전북대병원, 2026년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119구급대원 고위험 응급분만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실시

작성일 : 2026-05-18 13:31 수정일 : 2026-05-18 14:18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핵심인 119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을 고취하고 고위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공공의료과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공동 주관으로 전북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 17명이 참여한 ‘2026년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분만 의료 인프라 감소로 인해 이송 중인 구급차 안에서 출산이 이뤄지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병원 전 응급분만 상황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산부인과 이동현 교수가 주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분만 이론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실제 분만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응급분만 키트 활용법과 신생아 응급 처치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대응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병원 도착 전 발생하는 응급분만 상황은 심리적 부담이 매우 큰데 이번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동현 교수는 구급대원의 정확한 현장 처치가 응급 산모와 신생아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권역 내 모자의료 진료협력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전북자치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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