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영유아 생명 지키는 ‘하임리히법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맞춤형 실습 교육... 완주소방서 협력으로 양육 안전 역량 강화 -

작성일 : 2026-05-19 15:53 수정일 : 2026-05-19 16:4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영양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넘어 영유아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호자들의 안전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완주군보건소(보건소장 유미숙)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기도 폐쇄 대응을 위한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및 119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완주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수칙 교육은 물론 인형을 활용한 일대일 실습 위주로 운영되었으며 보호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를 양육하며 가장 우려했던 응급 상황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며 위기 순간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이 영양 관리를 넘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통합 건강관리 사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완주군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교육과 보충 식품 지원 및 가정 방문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세 내용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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