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

- 오는 9월까지 가정 방문·안부 전화·IoT 모니터링 연계한 촘촘한 보건 안전망 가동 -

작성일 : 2026-05-19 16:42 수정일 : 2026-05-19 17:19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됨에 따라 기온 변화에 취약한 고령층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만성질환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촘촘한 보건 안전망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익산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고혈압과 당뇨 등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총동원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낮 시간대 폭염특보는 물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주의보 발령 시에도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보건소 전문 인력들이 대상자의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된 만성질환 고령자의 경우 열대야로 인한 수면 장애가 심뇌혈관 질환의 급격한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해 폭염으로 인한 2차 질환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폭염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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