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와 함께 찾아오는 ‘휴가 후유증’ 극복법은?

- 휴가후유증 증상과 극복법

작성일 : 2022-07-26 15:41 수정일 : 2022-07-26 16:37 작성자 : 박성범 기자

휴가 후유증 극복법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휴가 하지만 막상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무기력감, 피로 및 소화불량 등의 후유증을 앓는 사람들이 적잖다.

휴가가 끝난 뒤 피로, 소화불량,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휴가 후유증’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를 다녀온 뒤 휴가 후유증에 시달린다.

필자 역시 매년 이 휴가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으로 복귀한 후 며칠간은 멍하니 있었던 적도 있었다.

보통은 하루나 이틀이면 생체 리듬이 어느 정도 돌아오고 1~2 주면 완전히 회복된다. 하지만 심한 경우는 몇 주 동안 만성피로 등 극심한 휴가 후유증에 시달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증상이 장기간 계속되면 만성피로, 우울증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좀 더 빠르게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휴가 후유증 극복법에 대해 알아보자.

 


 


■ 휴가후유증 주요 증상 3가지

휴가를 다녀온 후, 몸 상태가 평소 같지 않거나 잦은 피로감과 잔병치레를 하고 있다면, 휴가 후유증이 아닌지 다시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을 쭉 살펴본 뒤,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휴가후유증일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1. 피로감과 무기력감

휴가 기간에는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미뤄뒀던 늦잠을 자면서 그동안의 피로를 풀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피로는 좀처럼 잘 안 풀리고, 온종일 피곤한 상태가 된다.

특히 해외로 여행을 다녀온 경우엔, 시차 적응 문제까지 겹쳐 피로감이 배로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낮잠을 최대한 줄여 수면 패턴을 정상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2. 피부 손상

선크림을 충분히 발라줬음에도 불구하고, 휴가 후에는 긴 시간 야외활동으로 인해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피부가 검게 탈 뿐만 아니라, 붉게 올라오면서 일광화상을 일으킨다.

이를 방치할 경우 화상을 입은 자리에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질 수 있는데, 가만히 놔두기보다는 증상완화를 위해 열을 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하는데 감자팩이 매우 효과적이다. 감자는 피부 진정은 물론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3. 설사와 복통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쉽게 상한다는 점 때문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 바짝 익히지 않고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엔 복통과 설사뿐 아니라, 기침 등의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다.

가벼운 소화불량의 증상이라면 자극적인 식사를 피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정도로 해결할 수 있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휴가후유증 대처법

1. 수면리듬 회복

휴가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불규칙한 수면주기이다. 신체 및 생활리듬이 깨지면서 불면증이나 피로감에 시달린다.

휴가 이후에는 7~8시간 동안 수면 시간을 유지해 주고 30분 정도 낮잠 자기 한동안 회식자리를 자제하며 커피나 탄산음료는 멀리하자.

만일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가벼운 운동과 따뜻한 목욕을 통해 숙면을 취하는 것도 좋다.

무조건 많이 자는 것보다 수면의 질을 높인다는 생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2. 식단 조절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딸기, 오렌지, 브로콜리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휴가 후유증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력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쌓인 피로도 덜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 일상생활에 빠른 복귀를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는 필수이다.

 


 


3. 가볍게 스트레칭 & 반신욕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척추와 주변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 ‘척추피로증후군’이 발생하게 된다. 스트레칭과 가벼운 마사지를 수시로 해주는 것은 기본, 반신욕을 통해서도 경직된 근육을 풀 수 있다.

또한 직장에서도 매시간 일어나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점심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해주어도 좋다.



4. 일상생활에서 여유로움을

수면도 식생활 패턴도 다시 원상 복귀했는데도 계속 우울감이 든다면 집이나 회사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에서 여유로움을 즐기자. 산책과 가벼운 조깅과 같은 운동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휴가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하기보다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시간을 두는 것이 휴가 후유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떠난 휴가~~ 이 휴가로 인해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 되지 않을까?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생활습관만 잘 유의한다면 휴가 후유증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휴가후유증 극복법으로 휴가로 인한 피로 싹 날려버리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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