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유럽을 닮은 거리와 구름과 맞닿은 숲까지, 예술과 휴양의 완벽한 벨런스를 갖춘 여행지
양평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다채로운 모습을 지닌 여행지이다. 드라마 속 유럽을 닮은 거리부터 세계적인 조각가의 예술 세계, 구름과 맞닿은 숲까지 .예술과 휴양의 완벽한 벨런스를 갖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 양평 두물머리
2025년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발원지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변모하는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제1경 (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두물머리에서 두물경으로 가는 길은 아름드리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이어져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이팝나무 꽃이 피는 시기에는 하얀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천지가 장관이다.
두물경으로 가는 탐방로는 봄의 생기가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초록빛 숲에서 숲캉스를 맘 껏 즐길 수 있다. 강변에 도착하여 나무 아래 놓여진 벤치에 앚아 그림 같은 강가 풍경을 감상하며 강물멍을 즐길 수 있다
▮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로 알려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구 영어마을)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활짝 개방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과거 워터파크 시설로 운영되었던 이국적인 아치형 건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유럽식 고딕 양식 건물이 자리하고 있어 드라마 속 유럽 거리를 걷는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캠퍼스 전체가 이국적인 포토존이어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 이재효 갤러리
양평의 대표 예술 관광지인 이재효갤러리는 자연의 재료로 압도적인 조형미를 빚어낸 거대한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재효갤러리는 세계적인 조각가 이재효가 나무, 돌, 못 등 우리 주변의 흔한 재료들을 모아 거대한 조형미를 완성해낸 예술의 산실이다. 작가가 직접 건축 설계에 참여해 갤러리 건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느껴지는 공간이다.
갤러리는 총 5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외를 넘나들며 작가의 방대한 예술 세계를 엿 볼수 있다. 작가는 나무를 불태우거나 깎아내기보다 소재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나무토막들을 하나하나 모아 구, 원통, 도넛 같은 완벽한 기하학적 형태로 바꾸어 자연의 위대함을 시각화한 결정체로 탄생시켰다
갤러리 뒷마당은 실제 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역동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운이 좋으면 작업복 차림으로 마당을 가로지르는 거장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직접 마주하는 특별한 순간을 포찰할 수도 있다.
이재효갤러리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초천길 83-22
- 운영 시간: 10:00~18:00 (입장 마감 17:00)
- 이용 요금
[음료 제공] 성인 15,000원, 중·고등학생 13,000원, 초등학생 11,000원
[음료 미제공] 성인 12,000원, 중·고등학생 10,000원, 초등학생 8,000원
※ 7세 이하 무료
- 문의: 031-772-1402
▮ 설매재 자연휴양림
설매재자연휴양림은 해발 600m 고지대에서 만나는 웅장한 산세와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곳의 수호신 같은 늠름한 호랑이 상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설매재(雪梅嶺)라는 이름은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도 매화가 피었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는데, 그 이름처럼 사계절 내내 생명력이 가득한 곳이다. 특히 5월의 산책로 곳곳은 연둣빛 신록이 터널을 이루어, 걷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평온해 지는 곳이다.
설매재는 지대가 높은 만큼 전망이 압도적이다. 시야가 맑은 날에는 양평 시내 전경은 물론 굽이치는 남한강 줄기까지 한눈에 들어와 백패커와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전망 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넓은 쉼터는 피크닉 매트 한 장 깔고 조용히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설매재자연휴양림에는 무장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아차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도 숲의 심장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설매재자연휴양림은 수도권 최고의 캠핑 명소이기도 하다. 고지대 특유의 선선함 덕분에 여름철에는 예약 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채형 숙소인 '숲속의 집'은 아침마다 새소리에 잠을 깨고, 밤이 되면 인근의 빛 공해가 차단된 고지대답게 하늘 가득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다.
설매재자연휴양림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510
- 운영 시간: 화요일~토요일 09:00~17:00, 일요일 09:00~15: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 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노인 2,000원, 양평군민 2,000원
- 문의: 031-774-6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