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위한 현장 대응체계 본격 가동

- 8월까지 온열질환 예방 위한 현장 중심 활동 추진 -

작성일 : 2026-06-02 14:15 수정일 : 2026-06-02 15:0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뙤약볕 아래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밀착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발대식'을 열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과 야외 농작업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요원 8명을 위촉하고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염 대응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폭염 대응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예방요원들은 6월부터 8월까지 농가와 마을회관 등을 직접 순회하며 폭염 위험도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등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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