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도민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인식 개선 위한 ‘찾아가는 릴레이 캠페인’ 개최

-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본원·완주군청 순회하며 무료 검사와 전문가 상담 제공 -

작성일 : 2026-06-18 13:22 수정일 : 2026-06-18 14:35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도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거점 중심의 밀착형 보건의료 홍보에 나섰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26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도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1~27일)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가 매년 지정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알레르기 관리,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국민 홍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와 질병관리청·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전북지회·전북 환경보건센터·완주군보건소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학교 진수당,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완주군청 대회의실 등 도내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1일차(22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을 시작으로 2일차(23일) 전북대병원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로비, 3일차(24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과 학생, 병원 방문객,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관리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간이 알레르기 피부단자검사, 간이 폐기능검사, 전문 의료진 및 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알레르기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생활 속 알레르기 예방수칙 안내, 질환 관리 정보 제공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알레르기 예방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환경 변화와 대기오염,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교육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대처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의료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은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보건의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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