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180,803명 확진, 18주 만에 최다 -

정부가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지역 중증병상 당직병원을 운영한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에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 중 3개 병원의 6개 병상을 주말 당직병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라 중증 기저질환자 등이 주말에도 원활하게 병상 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은 주말이나 휴일에 중증 기저질환자,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이 빠르게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자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시행되며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180,803 명으로 이는 18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병상 가동률은 51.0%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7%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