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에서 약 1년 8개월 만에 아이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18일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우석병원에서 아기가 태어났다.
모두의 축복 속에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탄생한 주인공은 신풍동에 거주 중인 김 모 씨의 넷째 아기로 몸무게 4.56kg 남자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그동안 김제에서는 분만시설이 없어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 인근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한편 지난 6월에 문을 연 김제우석병원 분만산부인과는 분만취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김제시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으로 설립됐으며 인큐베이터 등을 비롯한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분만체계로 운영, 안전한 분만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또한 현재 약 30명의 산모가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있으며, 9월에도 김제우석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