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 위한 ‘2026 회송 알림데이’ 개최

- 내·외부 고객 대상 회송 제도 인식 개선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안전한 협진 체계 홍보 -

작성일 : 2026-07-01 13:50 수정일 : 2026-07-02 08:21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회송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본관 1층 진료협력센터 앞 복도에서 '2026 회송 알림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진흥용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송! 편리하게, 안전하게-집 근처 병원 연결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거주지 인근의 협력 병·의원에서 안심하고 연계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회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진 체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송을 '치료의 중단'이 아닌 '지역 의료기관과의 안전한 협진 시스템‘이라는 제도의 장점을 설명하고, 협진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송 제도의 정의와 절차, 장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회송 홍보존’ ▲초성 퀴즈와 OX 퀴즈를 통해 제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퀴즈존’ ▲의료진이 회송 환자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 문구를 워드클라우드로 구현한 ‘회송 응원 메시지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특히 의료진이 회송 환자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 문구를 워드클라우드로 구현한 ‘회송 응원 메시지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회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용 진료협력센터장은 “회송은 치료의 중단이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과의 안전하고 유기적인 협진 체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회송 제도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동시에, 회송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연속성 있는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선진적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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