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위한 ‘세계알레르기주간 건강홍보관’ 운영

-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전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협력…주민 250여 명 참여 -

작성일 : 2026-07-02 14:21 수정일 : 2026-07-02 15:0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2026년 세계알레르기주간(6월 21일~6월 27일)을 맞아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완주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세계알레르기주간 주민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건강홍보관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 예방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과 전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함께 참여해 현장 홍보와 전문 교육·상담을 연계한 협력형 건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전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등 주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알레르기 및 폐기능 검사와 연계한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주민들은 전문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알레르기 증상, 호흡기 건강관리, 실내 환경관리, 올바른 보습관리, 식품알레르기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를 통해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은 행사 현장에서 캠페인 운영 과정과 주민 참여 모습을 취재하며 현장 분위기와 참여 소감을 기록하고, 알레르기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함께했다.

특히 알레르기질환 예방 퀴즈와 카드뉴스·교육자료 전시는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관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알레르기 식품 이해 게임을 통해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알레르기 유발 식품 확인과 안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우울감 검사를 운영해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체험을 마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정확한 정보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건강홍보와 예방·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290-30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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