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30억 지원, 스마트팜 특화작물 재배단지 조성 -

무주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2023년도 친환경 에너지타운 신규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은 환경기초시설에 갖는 기피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이용해 주민참여 수익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거쳐 무주군 등 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일대 폐기물종합처리장 내에 스마트팜 유리온실과 저온 저장시설을 구축하고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 애플망고 등 고소득 특화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하는 시설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얻어지는 수익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마을 주민지원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자발적 지역주민들의 협의체를 구성해 시설을 운영하고 수익창출과 함께 지역의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군은 특히 스마트 팜 특화작물 재배단지와 연계해 농산물 체인 유통망 구축, 그리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유통 체계가 마련되면서 지역특화 유통망이 구축할 전망이다.
이로써 지역특화 유통망 구축을 통한 생산 농산물의 품질유지 및 상품성 강화, 지역명품화, 판매 경쟁력 강화 등 에너지타운 조성에 따른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신규 소득원이 발굴될 전망이다”라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체험, 체류형 신규 관광자원으로써 기대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