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씨 버리지 말고 먹어라

여름철 독소 배출의 으뜸인 수박

작성일 : 2026-07-07 11:23 수정일 : 2026-07-07 16:4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여름 먹거리 중 으뜸은 단연 수박이다.

어린이들에게 여름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라 하면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것이 수박과 물놀이다.

 

수박은 달고 시원하다.

건강에 좋다.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다. 부작용이 거의 없다.

그러니 아니 먹을 수가 없다.

 

작년에는 수박 값이 너무 비싸 마음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올해는 그다지 비싸지 않다. 여름철 지나면 제맛이 나지 않는다.

제철에 먹어두어야 한다.

 

 수박은 여름철 대표적인 먹거리다. 안 먹고는 여름을 못 넘긴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이다.

우리 몸은 70% 이상이 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조금만 물이 모자라도 부작용이 발생한다. 수분은 체내의 곳곳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수분을 항상 보충해 주어야 한다. 수분 보충제로써 으뜸은 수박이다.

 

 

수박씨 버리지 말고 먹어라.

 

수박의 정수는 씨다.

수박은 원래 씨를 사용하기 위해 재배했다는 말도 있다.

지금도 아프리카나, 중국에서는 수박씨로 짠 기름을 식용유로 쓴다.

 

수박씨에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다.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다. 그중 54.15%가 칼륨이다.

그렇다면 씨 없는 수박보다 씨가 있는 수박이 더 효율성이 높은 수박이다.

수박을 먹을 때 씨까지 오독오독 씹어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이다.

 

수박은 씨도 먹어야 한다. 

 

수박껍질도 먹어라

 

수박껍질에는 이뇨 작용을 돕는 물질이 들어 있다. 껍질을 같이 먹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다.

또 입 냄새를 제거해 준다. 수박껍질을 그냥 먹기 어려우면 물로 끓여서 가글을 하면 구내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어라.

 

수박에는 설탕 뿌리면 안 된다. 천연의 단맛을 감해버리고 설탕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

설탕 대신 소금을 뿌려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단맛도 강해진다.

 

 

 수박은 소금을 조금 뿌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수박의 효능

 

1. 혈압 저하

고혈압 환자가 수박을 먹으면 혈압이 내려간다.

수박에는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무기질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다.

수박에 들어있는 무기질은 그중 54.15%가 칼륨이다.

칼륨은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면서 혈압을 내려준다. 칼륨은 나트륨과 만나 한 덩어리가 되어 염분을 제거해 준다.

 

2. 노화 방지

수박에는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다. 수박의 속살이 붉은색인데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수박의 리코펜은 베타카로틴보다 2배 이상의 항산화 효력이 있다.

리코펜은 몸속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3. 항암 효과

수박은 전립선 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막아주는 항암 효과가 뛰어난다.

 

4. 부종 효과

몸에 수분이 많아 부으면 수박 속껍질을 먹으면 부종을 가라앉혀 준다.

 

 수박은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진 식품이요 약제다. 

 

5. 신장 기능 강화

수박의 속살을 파내어 거즈로 과즙을 짜낸 다음 약한 불로 천천히 끓이면서 찌꺼기를 걸러내고 끓인 다음 양이 3/2 정도 되었을 때 불을 끄고 식혀서 마시면 신장에 좋다.

 

6. 변비 치료

수박 과육과 요구르트를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변비에 좋다.

 

7. 땀띠 치료

수박을 먹고 껍질의 안쪽으로 땀띠가 난 부위를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8. 더위 먹었을 때

더위를 먹으면 기운이 없고 어지럽다.

이럴 때, 차가운 수박에 죽염을 타 먹으면 효과가 있다.

 

 

수박은 여름철 먹거리 중 으뜸이다.

여름의 제철 식품이다.

올여름에도 수박을 많이 먹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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