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의 정원을 가꾸는 꽃들에게 희망을 동아리

가정의 공기 정화를 위한 마리안느 분양

작성일 : 2022-09-01 06:26 수정일 : 2022-09-01 08:25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꽃들에게 희망을’ 동아리에서 주관하는 ‘인후의 정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주민들에게 꽃 나누어주기 행사가 8월 30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인후동에 위치한 어울림 작은 도서관에서 회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시 인후 1동 주민자치 센터의 마을계획 추진단과 인후생활문화센터에서 함께 주관하는 위드 인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나누어 주는 일을 기쁨으로 여기고 오래전부터 이일을 실천해왔던 꽃의 여인 최소영 선생님이 강사로 초되었는데 강의와 마리안느 심기 실습이 병행되었다.

 

최소영 강사는 꽃과 식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는 악인이 없고 선한 사람들이라며 꽃과 식물이 가득한 집은 지상에서도 천국을 만들 수 있다고 전제하고 마리안느에 대한 설명을 소상하게 해 주었다.

 

 

마리아느의 본래 이름은 디펜바키아 속의 여러해살이 풀인데 일반 시중에서는 디펜바키아보다는 마리안느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리고 있는 식물이다.

마리안느는 넓은 잎을 이용하여 전자파 차단과 유해물질 흡수 능력이 뛰어난 공기 정화 식물이다.

마리안느는 줄기가 굵어지면서 크기도 커지고 잎도 넓게 타원형으로 자란다.

 

그렇다고 사람과 친밀하게 접촉을 할 수 있는 식물은 아니다. 마리안느 잎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쓰다듬어 준다거나 얼굴에 대어서는 안 된다. 마리안느를 다룰 때에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시의 집안을 정화할 수 있는 꽃이 마리안느인데 이 꽃을 오늘 화분에 심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하였다.

마리안느는 분주하거나 삽목이 가능하며 수경재배로도 가능하다. 직사광선을 피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겨울철에도 13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을 해주어야 한다.

 

물주기는 겉이 마르면 흙이 충분히 적시도록 주며 흙이 마르지 않았는데 잎이 마를 경우에는 잎에 물을 분사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리안느는 생명력이 강하고 병충해에도 강하여 특별히 신경을 안 써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그래서 꽃들에게 희망을 동아리에서 공기 정화 식물로 마리안느를 선정하였으며 바르게 심고 제대로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마리안느 심기 실습으로 들어갔다. 먼저 여러 가지 색깔의 화분을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른 다음 거름흙을 화분 아래 부분에 조금 넣고 포트에 심어진 모종을 포트를 제거하고 상태를 살펴본 다음에 화분에 넣고 빈 공간을 흙으로 꼭꼭 채워 넣었다. 그리고 윗부분에 흙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분재용 마사토로 덮었다.

표찰을 가져다 ‘마리안느’라고 써서 적당한 곳에 꽂으면 실습 끝이다.

 

모두들 재미있게 실습을 하였다. 주민들은 이렇게 강의도 해주고 실습도 하며 예쁜 화분에 공기 정화용 마리안느도 심어준 꽃들에게 희망을 동아리에 감사한다고 박수를 크게 쳤다.

 

이날 또 하나 이벤트가 있었다. 주민으로 참가한 어울림 작은 도서관장님에게 도서관장 부임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겸한 것이다. 1주년 축하 리본을 마리안느 화분에 꽂아주고 박수로 1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이용만 관장은 답례로 시낭송을 하였는데 낭송시는 류시화 시인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였다.

모두들 자기가 심은 화분을 들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던 기쁘고 즐거운 행사였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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