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주변의 명물 숲 이야기

이름에 걸맞은 색다른 체험해보기

작성일 : 2022-09-02 00:14 수정일 : 2022-09-02 16:5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전주 시내에는 명물 숲이 여럿 있다.

“야호 생태 숲 체험장”이라는 이름하에 시내 곳곳에 숲 체험장을 만들어 놓았다.

이 숲 체험장은 어린이들만을 위한 체험장이 아니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거기 이용 안내가 자세하게 쓰여 있다.

이곳은 모든 시민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쉼과 여가를 즐기며 마음껏 뛰어 놀며 건강한 위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놀이 공간입니다.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먼저 어린이들은 숲 속 친구들인 꽃과 나무와 곤충들을 사랑해 주세요. 다 같이 놀 때는 차례를 지켜 주세요. 친구들과 다음에 또 온다고 약속해 주세요.

 

엄마 아빠도 이것을 꼭 지켜주세요. 숲에 올 때는 긴 옷과 모자, 운동화가 좋아요. 숲에서 노는 아이들을 항상 지켜주세요. 숲에서 놀다 보면 다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위로하고 격려해 주세요.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세요,

 

그리고 어린이나 어른들에게 이곳은 숲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모두가 숲을 아끼는 마음으로 이용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다.

숲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며 기간도 연중 어느 때나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다만 해가 진 뒤에 어두울 때는 위험하기 때문에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라고 안내 되어 있다.

이용 수칙을 보면 자기 몸을 스스로 돌보며 안전하게 숲 체험 시설을 이용할 것과 곤충, 열매, 버섯, 산나물 등을 함부로 만지거나 채취하거나 먹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쓰레기는 숲을 병들게 함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며 자연환경을 보호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다.

 

전주 주변의 숲 체험장은 먼저 건지산 동물원 옆에 '베짱이 숲'이 있다. 조경단에는 '임금님 숲'이 있고 완산칠봉에는 '도깨비 숲'이 있다. 서곡지구에는 '도토리 숲'이 있고 전주대학교 뒷산에는 '솔방울 숲'이 있다.

학산에서 고덕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두더지 숲'이 있고 남고산성이 있는 부근에는 '딱정벌레 숲'이 있다. 그리고 지곡배수지 주변에는 '고슴도치 숲'이 있다.

덕진 공원에는 '맘껏 숲 놀이터'가 있고. 기린봉 아중 체련공원에는 '맹꽁이 숲'이 있다. 그리고 인후공원 도당산에는 '유아 숲 체험장'이 있다.

 

 

어느곳에나 시설은 대동소이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타잔의 집이 나무 위에 있고 거기에서 타잔처럼 줄을 잡고 내려오거나 통나무를 타고 내려오게 만들어져 있다. 타잔의 집을 올라갈 때는 나무 사다리나 나무 계단, 그리고 통나무 계단을 통하여 올라간다.

나무 징검다리가 있으며 흔들다리가 있고 망을 통하여 건너가기가 있는데 망에 매달려 가는 방법과 망을 딛고 가는 방법이 있다.

줄타기도 외줄타기가 있고 두 줄타기가 있다.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 통나무 건너기가 있으며 정글짐이 있다. 나무토막을 가지고 여러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장과 곤충들이 사는 나무 아파트와 돌을 쌓아 놓은 곤충들의 피난처도 있다.

 

건지산의 베짱이 숲에는 나무토막 실로폰이 있다. 길이가 다른 둥근 막대기를 매달아 놓고 다른 막대기로 두드려서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이다. 도당산 유아 숲 체험장에는 골짜기에 레이더망 통과하기가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전주 주변의 명물 숲에 가서 그 숲의 특징에 따라 이름 지어진 숲 체험을 함께 해보는 것도 심신의 단련과 자연보호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주 #전주숲 #숲체험 #전주명물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