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치료의 혁신적 기술, 펄스장 절제술

환자 부담 줄이고 빠른 회복력의 장점

작성일 : 2026-07-14 06:50 수정일 : 2026-07-14 09:14 작성자 : 이용만 기자

 

 

 

 

부정맥은 맥박이 일정하게 뛰지 않고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말한다.

부정맥은 불규칙한 맥박뿐 아니라 빠르게 뛰는 빈맥(頻脈)과 느리게 뛰는 서맥(徐脈)을 총칭하는 용어다.

 

사람의 맥박 수는 심장의 박동을 나타낸다. 심장 박동은 보통 50~80회 내외이고, 운동 시에는 최고 180여 회까지 증가한다. 사람이 정상 맥박을 유지하려면 심장전도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과 관려이 있다. 

 

부정맥의 증상은 다양하며, 이에 따라 진단 및 치료가 달라진다.

 

 

부정맥 증상

 

  • 가슴 두근거림
  • 가슴 통증
  • 호흡 곤란
  • 어지럼증
  • 실신, 기절
  • 구역질
  • 두통
  • 맥박이 건너뛰는 느낌
  • 불안, 초조, 공포증

 

  갑자기 어지럼증이 오면 부정맥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펄스장 절제술이란?

 

최근에 부정맥 치료로 펄스장 절제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펄스장 절제술이란 기존의 고주파 열이나 냉각을 이용해 심장 조직을 파괴하는 전극도자 절제술이나 냉각풍선 절제술과는 달리 짧은 고전압 전기 펄스를 이용해 부정맥을 유발하는 심근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비열성 지료 방법을 말한다.

 

펄스장 절제술은 세포막에 미세한 구멍을 형성하는 비가역적 전기 천공원리를 이용한다.

이는 기존의 절제술이 열이나 극저온을 이용해 조직을 손상시키는 열성 치료와는 다른 방법이다.

펄스장 절제술은 심근세포에 보다 선택적으로 작용하면서 식도나 횡격막 신경같은 주요 구조물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펄스장 절제술은 시간도 단축되고 효과도 높다. 

 

펄스장 절제술은 전극도자 절제술 시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장내 조직의 수분이 끓으면서 생길 수 있는 스팀팝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없고 병변이 내구성이 좋아 재발 가능성이 낮다.

 

펄스장 절제술은 기존의 방법에 비해 시술 시간도 짧고, 시술 후 염증 반응이나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

 

펄스장 절제술은 심장세동 치료와 폐정맥을 차단하는 폐정맥 고립술에 적용하고 있다. 수술 시간은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펄스장 절제술은 부정맥 치료의 최신 방법이다. 

 

건강보험 적용 관계

 

펄스장 절제술은 현재 건강보험 적용이 제한되어 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1. 충분한 기간의 항부정맥제 치료에도 심방세동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2. 약물 사용이 어렵거나 약물 부작용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3. 심방세동으로 인한 빈맥으로 심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

 

펄스장 절제술은 심부전 환자뿐만 아니라 투석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최신 방법이다.

 

펄스장 절제술은 시술 후의 환자들 반응이 높은 편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이 짧으며 일상 복귀가 빨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평소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럽거나 호흡이 곤란한 사람은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를 통해 부정맥을 확인하여 펄스장 절제술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부정맥을 치료할 수 있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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