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치매검진 시행

- 치매극복의날 맞아 13일부터 2주간 진행 -

작성일 : 2022-09-05 16:52 수정일 : 2022-09-05 17:2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조기검사를 집중 실시해 치매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나섰다.

익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진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치매가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고통을 감소하기 위함이다.

무료 치매검진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서부권다목적체육관 3층, 063-859-7550)와 북부권 치매분소(함열보건지소 내, 063-859-7593~5)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내방하면 된다.

이와 함께 75세 이상 운전면허 갱신 시 필수인 치매인지검사도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무료 치매집중검진에 부모님 및 주변 어르신들의 검사를 독려하여 치매 걱정없는 익산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5,760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1,257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했다.

이들 중 502명의 치매환자 및 95명의 경도인지장애를 발굴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제공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 서비스,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지원 등 적극적 관리를 하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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