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개 보건·의료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100여 명 참석 -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 권역 보건·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가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관내 58개 보건·의료기관의 관리자와 감염관리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관리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정읍아산병원,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 유관기관 간 감염관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손지선 전북대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용준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Candidozyma auris 감염증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최신 감염병 동향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이주형 단장이 좌장을 맡아 '감염관리에서의 의료관련 감염병의 실제'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배진숙 전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장의 의료관련 감염병 대응 사례 ▲오현정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의 의료관련 감염병 집단감염 발생 사례 ▲진민영 군산의료원 감염병센터 수간호사와 이수빈 남원의료원 공공의료계 간호사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컨설팅 사례 ▲ 권진하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감염관리실장과 최은지 수요양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의 요양병원 감염관리 사례 등이 소개되며 다양한 현장 경험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관리자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북 권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