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암센터 주관 김제시 50세 이상 대상 맞춤형 암 예방 및 국가암검진 홍보 진행 -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민의 대장암 예방과 국가암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6년 신규 지역특화사업 '장(腸)한 전북, 대장암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2026년 신규 지역특화사업 '장(腸)한 전북, 대장암 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명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민의 국가암검진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맞춤형 암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암센터는 대장암 발생 부담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낮은 수준인 김제시를 첫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실제 2023년 김제시의 대장암 연령표준화발생률은 10만 명당 57.83명으로 전북 평균(55.57명)을 상회했으나, 2024년 기준 대장암 검진 수검률은 41.39%로 전북 평균(43.73%)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요로운 김제, 장(腸)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5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장암 예방 교육과 국가암검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자의 자발적인 국가 암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장암 자가진단 키트와 국가암검진용 분변잠혈검사 채변통을 배부하고, 스티커 붙이기를 활용한 검진 인식 조사 등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검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의 첫 교육은 지난 6월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김제시니어클럽 이용 어르신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 수칙과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전북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김제시 보건소와 지역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인식 제고와 국가암검진 참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