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위기청소년 심리 회복 및 성장을 위한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지원… 지난해 1만 3,000여 건 서비스 제공 -

작성일 : 2026-08-07 15:14 수정일 : 2026-08-07 16:0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위기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학교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2008년부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다. 청소년을 학교와 가정 등 생활 현장에서 직접 만나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는 사업을 통해 매년 1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담과 사례관리, 부모 상담,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등 1만 3,000여 건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청소년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전학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이 상담을 통해 대화법을 배우며 학교생활을 회복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청소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가족과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과 지원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익산시 #청소년 #청소년동반자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청소년안전망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