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은 작은 병이 아니다

건강염려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

작성일 : 2026-08-08 16:29 수정일 : 2026-08-10 08:26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건강염려증은 질병 불안장애라고도 한다.

이 병은 자기가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생각으로 미리 걱정 근심에 휩싸이거나 앞으로 큰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자신의 건강을 비정상적으로 염려하고 집착하는 병이다.

 

건강염려증은 실제로는 아무 병도 없는데 작은 불편함이나 신체 증상에 대하여 병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적, 직업적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병에 집착하여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검사를 한다.

의사가 신체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의사의 말을 믿지 않고 다른 병원이나 다른 의사를 찾아가 다시 검사를 받는다.

심지어는 두 개 이상의 병원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여도 큰 병이기 때문에 찾아내지 못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신체 이상에 대한 염려와 집착을 포기하지 못한다.

 

간혹 병원을 믿지 못하고 나름대로 치료하겠다고 하며 건강식품을 섭취하거나 민간요법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직장이나 사회적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염려증은 지나친 과대망상증과도 관련이 있다.   

 

건강염려증의 원인

 

1. 소심한 성격 소유자

건강염려증을 가진 사람은 소심한 사람이 많다.

작은 일에도 걱정을 하고 미리 대비해야 하며 조금만 아파도 통증을 크게 느끼기도 한다.

 

2. 과대망상자

건강염려증 환자는 신체적 불편에 대한 역치나 인내심(tolerance)이 낮아서 신체에서 오는 감각을 강하게 느낀다. 따라서 보통 사람이 뱃속이 약간 거북하다고 느끼는 것을 건강염려증 환자는 상당히 아픈 통증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많은 건강염려증 환자는 불안 수준이 쉽게 높아지고 오래 지속되어 증상이 느껴지면 쉽게 불안해 한다. 이에 환자는 증상에 더 집착하고 증상을 더욱 자주 호소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한다.

 

3. 지속적인 건강 걱정

작은 증상에 대한 과도한 반응을 보이며 병원 방문이나 검사에 대한 집착을 할 경우 지속적인 건강 걱정을 이어간다.

 

4. 작은 증상에 대한 과도한 반응

별것도 아닌 작은 증상을 크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건강염려증 환자가 많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증상을 검색한 뒤 오히려 더 불안해져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염려증은 작은 증상을 크게 생각하는 데서 온다. 

 

5. 책임 회피성 성격 소유자

사회 학습 이론에 의하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당면한 환자는 환자 역할을 함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피하는 회피성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6. 병원 방문이나 검사에 대한 집착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아가고 검사를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

 

 

7. 정신 역동적 상황의 신체적 표출

어떤 시건으로 인한 공격성이나 적대감이 신체로 변환된 것으로 본다.

상실이나 배신으로 인한 분노, 죄책감이나 자존심 저하에 대한 방어 증상으로 건강염려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건강염려증은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8.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반복

평소에 만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편향적인 사람이나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은 건강염려증에 걸링 확률이 높다.

 

 

건강염려증 진단

 

건강염려증 진단은 환자가 신체적 증상이나 감각을 잘못 해석하여 자신의 몸에 심각한 병이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 집착하는 경우 건강염려증으로 진단한다.

 

또 내과적 또는 신경과적 검사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몸에 이상이 있다는 잘못된 믿음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 직장생활 등에 지장을 줄 경우 건강염려증으로 진단한다.

 

 

건강염려증의 치료

 

1. 심리 치료

건강염려증 환자들은 대부분 스스로 신체적 질환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믿는다. 그러나 정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대처 방법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건강하고 건전하다는 마음의 확신을 주어야 한다.

심리 치료는 필요하다. 심리 치료를 통하여 자신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운동울 통하여 염려를 날려 버려야 한다.   

 

  자신에 대한 건강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운동을 통하여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2. 약물 치료

건강염려증이 우울감이나 불안 증세가 동반된 경우는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미리 계획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의사가 환자에게 확신을 주어야 한다.

이 경우 유의할 점은 침습적인 검사나 치료는 반드시 명백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시행해야 한다.

 

 

건강염려증은 현재 의학에서는 질병 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라고 부르는 질환이다.

실제 질병이 없거나 증상이 매우 경미한데 심각한 질환에 걸렸다고 믿거나 앞으로 큰 병이 생길 것이라는 불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건강염려증은 단순히 건강에 대한 불안을 넘어서 일상생활과 인간관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건강염려증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말고 자기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잘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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