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르신 치매 예방·인지건강 돕는 '기억튼튼 건강교실' 운영

- 오는 26일부터 평화·인화·동산·마동 60세 이상 주민 대상 15회 진행 -

작성일 : 2026-08-11 13:18 수정일 : 2026-08-11 14:0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고령층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기억튼튼 건강교실'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튼튼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치매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비롯해 음악, 미술, 원예 활동,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시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해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 326)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63-859-4938)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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