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 전주 어울림 작은도서관 견학

도서관 운영 선진지 탐방

작성일 : 2022-09-24 05:53 수정일 : 2022-09-24 08:52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광주지역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이 전주에 있는 앞서가는 작은 도서관을 견학하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자료 수집을 위하여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어울림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였다.

 

2022년 9월 23일(금)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이루어진 이날 어울림 작은 도서관 탐방은 광주지역에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전주 지역 선진 작은 도서관을 견학하고 도서관 운영과 책 읽는 문화공간 둘러보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다.

이날 방문은 작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장소로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333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위브어울림아파트 안에 있는 ‘어울림 작은 도서관’을 선정하였으며 더불어 전주 시청 로비에 설치된 책기둥 도서관과 최근에 개설한 전주 덕진 공원에 있는 연화정 도서관을 둘러보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전주 시내 104개의 사립 작은 도서관 중 해마다 최우수 또는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될 만큼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소문난 도서관이다.

이들 견학 팀들은 어울림 작은 도서관에 도착하여 이용만 도서관장의 안내를 받아 도서관에 입실하였으며 도서관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어울림 도서관의 운영에 대하여 강현정 사서 선생님을 통하여 설명을 들었다.

 

  광주지역 사립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에게 운영 안내를 하고 있는 강현정 사서

   

이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안내는 미리 준비한 영상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1,549세대의 대단위 아파트인 위브어울림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작년도 리모델링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의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어울림 작은 도서관에서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인들을 위한 10여 개의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위원들이 보조 강사로 봉사하고 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는 광주지역 탐방객들

 

기획 프로그램 외에도 연중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있다.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은 도서위원 중 한 사람인 최소영 선생님이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이용만 도서관장의 ‘시낭송’ 프로그램과 류희옥 전 전라북도문인협회 회장의 ‘시창작’ 프로그램이 연중 실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울림 작은 도서관의 두드러진 자랑거리는 도서관 운영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다. 그들은 자기 집 살림처럼 도서관 일을 알뜰하게 살핀다. 행사가 있을 때에는 며칠 전부터 나와서 준비를 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며 평소에도 틈만 나면 도서관에 나와 일을 살핀다. 그러므로 각 프로그램의 보조자가 따로 필요 없다. 그들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 발의, 검토, 심의, 집행 등 모든 과정을 함께 한다.

 

그 밖에도 ‘우리 동네 작가 초청 문학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서클럽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녀들의 글쓰기나 논술 쓰기, 독서에 대한 개별 지도도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견학 팀들은 여러 가지 도서관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 사항에 대하여 질의를 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강현정 사서의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이 있었다.

도서관 운영에 대하여 이용만 관장은 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운영자를 돕는 사람이 필요하며 한두 명이라도 도서관운영위원을 만들고 그들이 봉사하면서 시작하라 하고 외부에서 사업을 따오기 위해서는 실적이 필요한데 실적이 모아질 때까지는 대가 없이 헌신적으로 일해야 하며 작은 실적이라도 차근차근 모아서 사업 신청에 근거자료로 제시하라고 조언하였다.

 

견학 팀들은 어울림 작은 도서관에서 견학을 마치면 전주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전주 시청에 있는 책기둥 도서관을 견학하고 덕진 연못의 연화정 도서관을 둘러볼 예정으로 되어 있다.

이번에 온 견학 팀들은 제1차 견학 팀이며 다음 주 29일에는 제2차 견학 팀들이 다시 견학을 올 예정이라 한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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