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및 운동법

작성일 : 2022-09-26 16:24 수정일 : 2022-09-26 17:28 작성자 : 박성범 기자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및 운동법


 




한시라도 눈에서 떨어져 있으면 불안한 스마트폰, 직장 생활에서 계속 쳐다볼 수밖에 없는 모니터 우리 현대인들의 눈은 갈수록 혹사당하고 있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부위다.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많아진 탓에 중년은 물론 젊은이들도 눈이 일찍 노화를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눈은 계속해서 ‘보는’ 작업을 하는데, 사물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눈동자를 작은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활성산소 생성량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이다. 한 번 손상된 눈 건강은 다시 회복되기가 어려우므로 전문가들은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눈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하여 오늘은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금연

눈이 건강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 등의 유해물질은 안압을 상승시킬 뿐 아니라 혈관을 수축시켜 시신경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을 줄인다. 흡연은 녹내장, 황반변성의 최대 위험인자로 꼽힌다.


 


2. 건조할 땐 수분 보충해 주기

눈이 건조해지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여름이나 겨울철 날씨로 인한 건조할 때뿐 아니라 머리 염색, 헤어드라이기, 스프레이 등에도 영향받는 안구에는 안구건조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공눈물, 안약 등으로 지속적인 수분을 보충해서 건조한 상태는 피하도록 해줘야 한다.

또한 건조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작동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철저한 콘택트렌즈 관리

용적으로나 편리함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콘택트렌즈와 서클 렌즈는 동공이 커 보이고 눈매가 또렷해지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렌즈로 인한 부작용 또한 심하기 때문에 렌즈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렌즈를 착용했다 해도 자외선이 심한 야외에서는 되도록 선글라스로 보호하고 격한 운동 시에는 보안경을 착용하여 보호해야 한다.




4. 눈에 충분한 휴식 주기

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마찬가지지만 특히 눈은 더욱 적절한 휴식이 꼭 필요하다.

책을 오래 보거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까지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로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하루를 보냈다면 잠깐씩 눈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감아주거나 먼 곳을 응시하는 등의 간단한 휴식으로도 눈의 피로가 줄어들게 된다.

 


TIP>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운동

1) 눈 굴리기
'회전하면서 보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지는 데 도움이 된다. 눈을 한 방향으로 굴리고 원위치로 돌아온다. 눈 주변과 눈 뒤 근육의 통증과 긴장을 덜어줄 수 있다. 매시간 5~7회 정도 반복한다.

2) 하품과 깜박이기

눈의 피로 개선을 위해서 제일 빠른 방법은 바로 눈이 스스로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오랫동안 한 사물만 응시하여 눈이 건조해졌다면 눈을 깜박이거나 하품을 해본다. 눈물을 만들어내는 동작으로 눈을 촉촉하게 만든다. 눈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깜박거리는 것은 눈물이 눈 전체에 퍼지게 하여 건조함을 줄일 수 있다.

3) 상하좌우 운동

눈을 상하좌우로 번갈아가면서 돌리는 동작은 피로한 눈 근육을 풀 수 있다. 1시간에 1번 정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일단 눈을 감은 상태에서 천장을 바라보고 다시 바닥을 내려다본다.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 뒤 다시 눈을 감은 상태로 왼쪽을 먼저 바라보고 방향을 바꿔 오른쪽을 바라본다. 똑같이 3회 반복한다.

4) 손바닥으로 눈 감싸주기

이는 2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첫 번째는 눈을 잠시 감고 있는 상태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눈의 혈류 순환을 개선하여 회복 속도를 앞당긴다.

손바닥끼리 마주 대고 마찰을 통해 열을 발생시킨 후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눈을 잠시 감싸고 30~60초 정도 유지한다. 눈이 피로할 때 수시로 해주면 된다.

5) 온찜질

하루를 마치고 눈 휴식을 위해 따뜻한 물수건이나 온열 안대 등을 사용하여 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눈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고 마이봄샘이 막혀 안구 건조 증상이 생기는데 이를 뚫어 눈물 촉진에 도움이 된다.




5.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챙겨 먹기

지속적인 외적인 예방도 필요하지만 눈에 좋은 음식으로도 눈 건강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대표적으로 결명자는 오랜 기간 복용하면 눈이 맑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좋은 대표 음식이다. (혈압이 낮은 사람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당근은 시력을 보호해 주고 시력감퇴를 예방해 주며 치즈는 풍부한 비타민A를 자랑하여 피로 누적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그 외 블루베리와 연어 또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음식이다.




6. 정기 검진으로 예방과 관리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눈은 항상 괴롭다. 이뿐만 아니라 자외선이나 황사, 미세먼지 등 장시간 노출될수록 눈의 피로가 쌓이고 안구 건조 및 시하 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서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장년층인 경우에는 백내장, 노안 등 진행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평소 시력 문제가 아니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 된다.

 

 

눈 역시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평소 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눈을 만들어 보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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