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도 도서관 운영자들 탐방 이어져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있는 어울림 작은도서관(관장 이용만)이 작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타 시도의 견학지가 되어 많은 지역에서 도서관 운영자들의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9월 29일(목)에는 광주시 북구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전주 어울림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고 견학을 다녀갔다.
책의 도시 전주가 많은 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 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이 책 읽는 시민으로 변화된 것을 계기로 타시도의 도서관 운영자들이 전주로 탐방을 오는데 탐방할 선진도서관으로 어울림 작은도서관을 선정한 것이다.
이날 견학을 온 광주 북구의 도서관 운영자들을 맞이하여 이용만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울림 작은 도서관의 설립 과정과 아파트 동대표회의의 적극적인 지원 및 운영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서 도서관을 설립하고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는 위브어울림아파트 동대표회의 조재환 부회장이 환영 인사를 통해 어울림 작은도서관이 잘 운영됨으로써 아파트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아파트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먼 곳에서 탐방을 온 도서관 운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을 전했다.
사서로 일하고 있는 강현정 선생이 영상자료를 통하여 도서관 운영과 금년도에 실시한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실적들을 안내하고 설명을 했다.

도서관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강현정 사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안내를 마치고 견학 팀원들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궁금증에 대하여 진지한 질문을 하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그 중에서 도서위원들의 헌신에 대한 보상이나 대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하여 도서위원인 최소영 위원이 나서 아무런 대가가 없이 무료 봉사를 했지만 이로 인하여 관련되는 교육도 받고 관련되는 자격증도 확보했으며 강의의 기술도 생겨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증언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질문으로는 도서의 선정과 확보에 대한 것과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강생 모집 및 수강생 부담액에 대한 것이 있었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실태 및 이용 시간에 대한 질문도 있었으며 사업 응모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하여 강현정 사서와 관장 및 도서위원들이 진지하고 차분하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었다.
이날 견학 팀 방문에는 평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어울림 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이 미리 나와 준비를 했으며 도서관을 둘러보면서 벌인 탐방 객들의 개별적인 질문에 보충 설명을 해주기도 하였다.
견학 팀들은 안내를 마치고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면서 아파트 동대표회의에서 사서의 채용을 비롯한 각종 운영비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하여 부럽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탐방객들
전주 어울림 작은도서관은 1,549세대의 대단위 위브어울림 아파트가 건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도서관 건립에 대한 건의로 2013년 9월 10일에 도서관 등록(제2013-10호)을 마침으로써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으며 작년도인 2021년에 기존의 시설을 확충 보완하여 97.42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프로그램실을 따로 만들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금년도에 열 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전주시립도서관의 지원과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의 운영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조교사의 역할은 운영위원들이 맡아서 하고 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에 의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원하여 무료 봉사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이용만 도서관장의 ‘시낭송’ 프로그램과 전 전북문인협회 류희옥 회장의 ‘시 창작’ 프로그램이 있다.
또 인후동 주민센터의 마을계획추진단과 인후생활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위드 인후’ 사업에 운영위원들이 개별적으로 팀을 조직하여 응모하여 10개의 사업 중 3개의 사업을 어울림 작은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확보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열정에 힘입어 해마다 전라북도 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이나 우수상을 받고 지원을 받아오고 있다.
어울림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은 계속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