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하반기 신규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환자안전·임상역량 강화 지원

- 신규 인턴 41명·레지던트 27명 대상… 임상 핵심 직무 및 감염관리 교육 진행 -

작성일 : 2026-09-02 09:26 수정일 : 2026-09-02 10:15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하반기 새롭게 입사한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병원생활 적응과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현장 적응 지원에 나섰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하반기 새롭게 입사한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 1년 차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의 새 가족이 된 신규 전공의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진료 자세를 확립해 의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인턴 교육은 하반기에 입사한 인턴 41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에는 수련생활 안내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소방·안전보건교육, 감염보호복 착·탈의, 혈액배양 채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사용법을 비롯해 채혈과 수혈, 의약품 처방 및 관리,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의료법 해설 등 환자 진료와 직결되는 핵심 직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신규 레지던트 1년 차 교육에는 9월 입사 예정인 전공의 2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적정 수혈관리, 원내 협진과 회송,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의료기관 감염관리, 의무기록 작성 등 레지던트가 임상 현장에서 갖춰야 할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인턴과 레지던트 공통교육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및 폭력 대응 매뉴얼 ▲고객경험 디자인 및 환자경험 향상 전략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새롭게 전북대병원 가족이 된 인턴과 레지던트 여러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병원 시스템과 임상 현장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수련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환자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한 수련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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