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능력 제고… 학부모·주민 대상 특강 운영

-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부모 및 주민 60여 명 대상… 올바른 치료·생활환경 수칙 교육 -

작성일 : 2026-09-02 16:41 수정일 : 2026-09-02 17:2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예방·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 특강을 운영했다.

완주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부모와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주민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소리 전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전북대학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강사로 나섰다.

김 센터장은 ▲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비염 등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원인과 증상 ▲질환별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악화 요인과 생활환경 관리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관리 수칙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의 피부관리, 식품알레르기, 알레르기비염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일상과 육아로 지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을 위해 한지공예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현재 완주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를 운영하며 유병조사, 대상별 예방교육, 알레르기질환 학생 발굴 및 관리, 보습제 지원 등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예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주민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예방·관리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안심 학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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