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뽀빠이가 즐겨 먹었다는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이다. 시금치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미네랄과 칼슘을 손실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비타민K'등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이다. 특히 시금치는 눈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 식품 중 하나다. 특히 시금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의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질 '베타카로틴'과 눈에 필요한 핵심 성분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하며 남녀노소 모두 좋은 식재료이다.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 Fe, 엽산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다.

시금치와 두부 함께 먹지 말라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식재료를 함께 먹으면 몸이 좋아질 거라 생각하지만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시금치와 두부의 영양 궁합은 좋지 않다 가급적 두부와 시금치는 함께 요리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수산'이라는 성분은 칼슘과 달라붙어 '수산칼슘'을 생성시킬 수 있는데 불용성 물질인 수산캴슘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결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신장결석의 약 75%가 수산 칼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그뿐만 아니라 수산 칼슘은 우리 몸의 칼슘 흡수율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미네랄 흡수도 저하시킨다.

시금치 제대로 알고 먹자
시금치를 먹을 때는 국보다는 나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부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수산 칼슘이라 말했듯이 시금치로 국일 끓일 경우 수산 성분이 국물에 우러나와 수산을 먹게 되기에 가급적 시금치를 섭취하려면 100도 이상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로 씻은 후 나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시금치나물에는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넣으면 시금치에 함유된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시금치나물
재료 : 시금치, 양념 - 국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대파 반개, 들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1. 소금 한 큰 술을 넣고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시금치를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짠다
2. 꼭 짠 시금치에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국간장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3. 간에 따라 소금 한 꼬집을 넣는다.
4. 마지막 들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친다.

그 밖에 시금치를 식성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해서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