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서 개최 -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가 오는 9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82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CR 2026은 ‘영상을 통한 인류애(Humanity Through Imaging)’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개최되어 온 COEX를 떠나 킨텍스 제2전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는 첫 학술대회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서 KCR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알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뛰어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회 종합강연(Congress Lecture)에는 이종민 교수가 나서 주제에 맞춰 ‘영상의학을 다시 인간의 세계로(Reverting Radiology to the Human World)’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기조 강연, 특별 인류애 세션(Humanity Session), 다채로운 학술·교육·참여형 세션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환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영상의학 임상, 교육, 소통, 정책에 환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KSR 환자자문그룹(KSR Patient Advisory Group)’이 처음으로 발족한다. 아울러 지난 2026년 6월 설립된 근거 기반 정책 연구 및 옹호 기관인 ‘KSR 정책연구소(KSR-PAI)’의 첫 연구 발표도 진행돼,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영상의학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참가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목요일 오전 고양 호수공원 일대를 함께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학술 교류와 함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제공된다.
대한영상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KCR 2026은 첨단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동시에 따뜻한 공감과 책임감, 인류애라는 본질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세계적 수준의 학술적 성과와 환자 중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