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AI시대,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스마트 필수의료 심포지엄 개최

- 'AI 시대,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주제로 도내 7개 기관 공동 심포지엄 열려 -

작성일 : 2026-09-08 13:24 수정일 : 2026-09-08 14:15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군산의료원, 원광대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AI 시대, 공공보건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병원 전 단계부터 병원 단계, 퇴원 후 의료·돌봄에 이르는 전북지역 필수의료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의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책임의료기관 중심의 지·필·공, 지역필수의료법’을 주제로 최근 정책 변화와 지역 필수의료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전북지역 AI 기반 의료시스템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 중심의 스마트 필수보건의료 협력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종합토의에서 패널들은 전북지역의 필수보건의료 현장에서 각 기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살펴봤다. 응급의료와 병원 진료, 지역사회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민에게 필요한 전문적이고 필수적인 공공보건의료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필수·공공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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