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면 주민 200여 명 대상 양방진료 및 구강검사 등 1인당 10만 원 상당 혜택 제공 -

순창군이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순창군은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일 동계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농촌 주민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네 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료진과 보건 전문 인력이 건강상담을 비롯해 양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은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의료 혜택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평소 전문 진료를 받으려면 먼 곳까지 이동해야 해 불편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4회차 운영을 끝으로 2026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의료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