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가족사랑요양병원, 제16회 QI 경진대회 개최

- 진그룹 산하 3개 병원 임직원 참여… 의료질 향상을 위한 10개 구연발표 및 20건의 포스터 전시 경합 -

작성일 : 2026-09-21 11:16 수정일 : 2026-09-21 13:1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진그룹 산하 3개 요양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개선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은 진그룹 산하 3개 병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 공연장에서 ‘제16회 효사랑&가족사랑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진그룹 산하 3개 병원이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환자 안전 관리, 진료 프로세스 개선, 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랑요양병원 장지영 QPS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진상병원장, 장재형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총 10개 팀의 구연발표 경합과 함께 현장에서는 총 26건의 다양한 QI 포스터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의료 현장의 다양한 개선 활동을 공유했다.


 

구연발표는 ▲물품구매 프로세스를 통한 원가절감 ▲AI 기반 동정맥루관리 개선을 통한 혈관폐쇄 감소 활동 ▲질식 응급대응 표준화를 통한 환자안전 향상활동 ▲감염예방 거점병원 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 향상활동 ▲AI를 활용한 간호사례 분석을 통해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와 임상수행능력 향상활동 ▲병동환우 참여증진 및 오감자극 프로그램 활성화 ▲한방통계분석을 통한 수가 상승관리 ▲입원 환자의 스마트폰 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IADL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 ▲의료소모품 청구·재고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자원 및 비용 절감 ▲연속성 있는 환자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대상은 가족사랑요양병원 4병동 김혜정 간호사가 발표한 ‘질식 응급대응 표준화를 통한 환자안전 향상활동’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됐다.

참가 팀들은 각 부서의 특성에 맞춘 실무 개선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성과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진상·김정연·장재형 병원장의 총평 및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발전하는 QI 성과 경진대회를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비록 병원이 다르더라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QI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대회와 포스터 전시를 통해 도출된 우수 사례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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