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예방접종과 일상 수칙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예방접종과 일상 수칙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어느덧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가을철로 접어들며 일교차가 극심해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콧물과 기침, 코막힘 등 반갑지 않은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곤 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호흡기 감염병 비상이 걸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하여 오는 28일 본격적인 주간을 아프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 및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예방접종과 일상 수칙
1. 조기 발령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주시
최근 가을철 진입과 동시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이례적으로 조기 발령되면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2. 10월 본격화되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접종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위험군 대상 백신 접종은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어 수단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여 효율적으로 면역력을 확보해야 한다.
3.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우선 접종 참여
면역 체계가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은 유행 시기 도래 전 반드시 일정을 확인하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4. 적정 실내 습도와 수분 섭취 유지
건조한 공기는 코와 기관지의 점막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실내 습도는 40~60%를 유지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점막을 촉촉하게 보호해야 한다.
5.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준수
호흡기 감염병은 대부분 손을 통해 전파된다. 그러므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6. 주기적인 실내 환기로 공기 정화
쌀쌀한 날씨에 창문을 닫고 지내기 쉽지만, 하루 2~3회 이상 환기를 시켜 실내 유해 물질 농도를 낮추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해야 한다.
7.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8.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 전문 진료
단순 감기로 여겨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고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세가 지속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환절기 호흡기 건강은 거창한 대책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완성된다. 적기에 이루어지는 예방접종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곧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올바른 건강 수칙들을 생활화하여 다가오는 10월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