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상쾌하고 맑게 해주는 정신치료제
박하사탕.
사탕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사탕이다.
식후에 입에 넣으면 텁텁했던 입안이 환해진다.
박하에는 무엇이 들어 있기에 그런 작용을 할까?
박하에는 민트가 들어 있다.
민트에는 산뜻하고 청량한 기분을 제공하는 성분인 ‘맨톨’이 들어 있다.
식용으로 쓸 수 있는 민트 중 대표적인 것은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가 있다.
민트는 사탕은 물론 껌, 차, 향수, 치약, 비누, 삼푸 등에도 들어간다.

박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식물이다. .
민트는 오래전부터 잎을 갈아 으깨서 양고기 요리에 소스로 사용하여 왔으며 젤리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
민트는 그리스 신화에서 님프인 멘테(Menthe)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박하에 들어 있는 성분
1. 멘톨
박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유의 향긋하고 시원한 향과 청량감이다. 멘톨의 성분 때문이다. 멘톨은 몸의 수용체를 자극해 피부와 기도의 열감을 식혀주고 통증 완화 및 염증 억제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

박하의 민트는 껌이나 치약에 들어가는 필수 요소다.
2. 리모넨
박하잎에 풍부하게 함유된 리모넨 성분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의 둔해진 기운을 깨워주고 뇌파를 안정시켜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3. 플라보노이드 및 로즈마린산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물질로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4. 정유 성분 및 각종 비타민
박하잎의 푸른 생명력 속에 들어있는 정유 성분들은 소화관 순환을 돕고 위장관의 가스를 배출해 주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박하의 효능
1. 천연진통제
박하는 두통,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쓰이는 천연진통제로 불려 왔다.
동의보감에서도 ‘박하는 나쁜 땀을 밖으로 내보내고 피로한 증상을 개선해 준다’고 하였다.

박하는 식품과 약에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양하게 들어 간다.
2. 위장 개선
박하는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민트에 들어 있는 ‘멘톨’ 성분이 소화기 작용을 돕기 때문이다.
과식이나 과음의 경우 소화를 돕고 거북한 증상을 완화해 준다.
3. 어지럼증 완화
속이 메스껍고 어지럼 증세가 있을 때 박하 잎을 따서 잘게 찢어 손이나 발목에 올려놓으면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이 사라진다.
4. 구강 청정제
박하의 민트는 오래전부터 구강 청정제로 사용해 왔다.
특히 치약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필수품이다.
민트는 입 냄새를 제거해 주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충치나 치은염 치료에도 쓰인다.
5. 피부질환 치료
민트에는 약 30여 가지의 소독 성분과 40여 가지의 항균 성분이 있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피부에 생긴 상처나 가려움증, 벌레 물린데 약으로 사용한다.
특히 여성의 생식기 질환에 도움을 준다.
박하 진액의 효능
박하잎을 단순히 뜨거운 물에 우려내는 차 형태는 번거롭기도 할뿐더러 단시간 우려내는 과정에서 박하잎 속 깊은 유효 성분들이 충분히 흘러나오지 못하거나 일부 영양분이 손상되어 약성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말린 박하를 진하게 추출한 진액 형태는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몸속 구석구석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진다.
1.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
말린 박하를 정성껏 달여낸 박하 진액은 평소 몸에 열이 많아서 답답함을 쉽게 느끼는 사람이나 갑작스러운 열감기로 고생하시는 사람이 복용하면 열이 내리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한의학에서도 박하는 성질이 시원하여 풍열(風熱)을 내리는 데 으뜸인 약재로 꼽힌다.

박하를 말려 진액으로 만들면 효능이 높아진다.
2. 불안 완화
체내 상열감을 내려주는 박하의 성분이 뻗어 오르는 열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이나 가슴 거북함, 쿵쾅거리는 맥박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3. 불면증 치료
박하 속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이 머리를 맑고 상쾌하게 해주어 수면에 도움이 된다.
평소 심한 불면증이나 이유 없는 불안함을 겪는 사람은 말린 박하를 진하게 달인 진액을 마시는 것이 좋다.
섭취 방법 및 보관 방법
1. 복용 방법
하루 1~2회, 아침과 저녁 공복에 마신다.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 30분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2. 보관 방법
박하 진액은 방부제, 색소, 인공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추출물이므로 냉장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3. 섭취 시 유의 점
박하는 향이 진하고 자극이 강해서 어린이들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박하에는 유즙 분비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모유 수유 중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사람들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껌을 씹으면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박하사탕을 먹으면 달고 상쾌하다.
박하는 인간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우울하고 힘없을 때는 박하를 먹어서 기분을 전환할 일이다.
박하 먹고 상쾌하고 환하게 살자.
그러면 힘들고 고달픈 세상살이도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