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인일자리 경험과 역량 통합돌봄으로 잇는다… 전문 인력 양성 본격화

- 익산시-원광대학교 앵커사업단 협력, 통합돌봄 전문 인력 양성… 6일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 대상 교육 운영 -

작성일 : 2026-10-07 13:22 수정일 : 2026-10-07 14:4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그간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돌봄 현장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손잡고 지난 6일부터 노인 역량 활용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통합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분야에서 직접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대상자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문 역량을 탄탄하게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니어일자리 특화작업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통합돌봄 연계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실제 돌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이론과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한 돌봄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원만한 관계 형성 ▲노년기 정신건강 이해와 감정 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돌봄 대상자와 마음을 터놓고 원활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 상황에 유연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어, 전체적인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그동안 삶의 현장에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인일자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내 돌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행 익산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가진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통합돌봄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원광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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