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 수소충전소, 7일 준공... 전국 최대규모

- 시간당 300kg 충전, 수소버스 약 일일 270대 충전 가능 -

작성일 : 2022-11-08 09:19 수정일 : 2022-11-08 10:08 작성자 : 강병윤 기자

전주시 평화동에 전국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7일 전주평화수소 충전소가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도와 시는 7일 평화동 제일·성진여객 차고지 부지(평화동 265-2)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코하이젠(주) 관계자, 현대자동차·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주주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평화 수소충전소는 수소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인 코하이젠(주)이 구축했으며, 제일씨엔지에너지가 운영을 맡게 된다. 운영사인 제일씨엔지에너지 시범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안에 본격적인 충전소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이 국비 42억 원, 민간 부담 38억 원을 투입해 1년여에 걸쳐 완공됐다.

버스(상용)와 승용차가 모두 충전이 가능하고 시간당 300kg을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충전소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로 알려져 있다.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시간)대비 12배 정도 큰 규모로 하루에 수소버스 약 270대(시간당 15대)가 충전 가능하다.(20kg/대 충전, 18시간/일 운영기준)

전북도와 시는 평화 수소충전소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부족한 수소 인프라로 인한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소 시내버스 등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전주 평화 충전소 구축을 통해 전주지역 및 인근 시군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전주시 수소버스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22. 9월 현재 전라북도 내에는 이번에 준공된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를 비롯해 총 9개소(완주, 전주 송천·삼천, 익산 2공단, 부안 행안, 군산 지곡, 무주 덕유산, 임실 오수)가 운영 중이며, 수소연료전지차는 1,519대(승용 1,489, 버스 30)가 운행 중이다.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Green Energy Network)은 지난 3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법인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 주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전국 9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 경기도 4(광주시, 시흥시, 안산시, 양주시), 경남 창원, 경북 포항, 울산, 인천, 전남 여수

 

강병윤 기자 rkdquddbs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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