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 정서 지원·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 8개 생활시설 장애인 360명 대상, 재활치료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 -

작성일 : 2022-11-29 11:12 수정일 : 2022-11-29 12:0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장애인 정서 지원·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가 생활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읍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찾고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 정서 지원·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정서 지원·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원예·공예·아크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8개 생활시설 장애인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재료를 만지고 도구를 사용하면서 장애인들의 주의력과 집중력, 관찰력 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원예와 공예 수업을 비롯한 원목 쟁반 만들기와 비누·향수 만들기 수업을 통해 내면에 있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원예 수업을 통해 식물을 가꾸고 다듬는 과정에서 촉각 자극과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적 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았다.

이를 통해 자기 표현력과 인지기능 향상 등 기능회복에도 큰 도움을 주는 성과를 얻었다는 평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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