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가정

코칭스토리 77.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을 때 가장 잘 보내는 방법

작성일 : 2022-12-29 16:38 수정일 : 2022-12-29 20:00 작성자 : 이정호 기자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행복을 만드는 가정 문화가 있어야 한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을 때 가장 잘 보내는 방법이 무엇일까?

 

첫째, 11 중순이 되면 가족 중에 사람이 가족단톡방에 공지한다.
 

공지 내용은 올해 감사한 것 5가지, 내년 바라는 것 5가지를 12월 20일까지 올려달라고 한다. 마감 시한까지는 기간은 30일 정도가 되니 충분히 생각하면 된다.

둘째, 가족들은 생각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해의 방향을 잡는다.

 

약 30일 동안 올해 1년을 살면서 감사한 것이나 잘한 것을 5가지 정리한다. 또한 다가 올 한해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을 5가지 정리한다. 처음에는 약간의 어색함과 사색이 필요하다. 막상 쓸려고 하면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냥 이것 저것 생각나는 것을 쓴다. 생각하다 보면 성숙한 태도를 선물로 받는다.

셋째, 감사한 5가지와 바라는 5가지를 가족단톡방에 올린다.

 

12월 20일이 가까워지면 자신이 생각한 것을 어떤 사람이 올린다. 그러면 다른 가족들도 이어서 올린다. 가족은 사랑의 공동체다.

넷째, 가족의 스케줄이 맞는 날짜와 시간을 정한다.

 

2022년에는 12월 21일, 저녁 8시에 화상으로 만났다. 전주에서 나와 아내, 아들이 참여했다. 부산에서는 딸, 제주도에서는 사위가 참여했다. 진행 방법은 간단하다. 발표 순서를 정하고 하는 방법을 말해주면 된다. 중요한 것은 다음 순서자가 앞에서 말한 사람을 지지해주고 응원하는 말을 한 다음에 자신 것을 말하면 된다.

다섯째, 감사한 것을 발표한다.

 

자기가 쓴 올해 감사한 것을 돌아 가면서 나눈다. 감사한 것을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이야기한다. 한 사람이 끝나면 다음 사람이 지지하고 응원을 한다. 절대 훈계는 하지 말고 용기를 주는 말을 해야 한다.

여섯째, 내년에 바라는 것을 발표한다.

 

이루고 싶은 것을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이야기 한다. 한 사람이 끝나면 다음 사람이 지지를 한다. 이때도 절대 훈계는 하지 말고 좋은 쪽으로 지지한다.

일곱째, 부모 중에 명은 것을 정리해서 가족 밴드에 공지한다.

 

밴드에 중요 공지로 보관하면 수시로 보기에 1년동안 나침반 기능을 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1년 후에 가족 송년모임 때에 자기들이 쓴 것을 제시하면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막연한 반성을 실제적인 깨달음의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가족모임을 하면

모든 가족이 뿌듯한 마음을 갖는다.

얼굴에 행복한 모습이 보인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의 문화를 바꿔야 한다. 보통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밥 먹고 영화보고 TV보고 해넘이 보는 것이 거의 대부분인 가족 문화가 ‘주제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바뀐다. 가족 간의 소통의 장이 열린다.

 

마음을 나누면 행복해 진다.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속에 있는 것을 표출하는 과정이다.

 

한 해의 마지막을 대충 보내지 말고

가족과 함께 의미있게 보내자.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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