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관광 축제 『사선문화 35년사』 발간

사진과 함께 보는 35년의 발자취

작성일 : 2023-01-02 06:19 수정일 : 2023-01-02 08:4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임실을 대표하는 국민관광지 사선대에서 열렸던 사선문화제에 대한 기록들을 정리한 『사선문화 35년사』가 사단법인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 주관으로 책으로 발간되었다.

“사선문화제”는 1987년 10월 14일 “제1회 사선문화제”가 열린 후로 계속되어 오다가 1999년에 소충문화제와 통합되면서 “소충‧사선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진행 되었다. 2018년에 56회 소충‧사선문화제를 치르고 2019년부터는 다시 사선문화제로 명칭을 바꾸면서 횟수를 빼고 당해연도의 숫자를 넣어 “2019 사선문화제”로 불리게 되었다. 작년에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사선문화제”를 실시한 바 있다.

 

   해마다 사선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관촌 사선대 전경

 

사선문화제는 인근의 진안 마이산과 임실 운수산에서 살던 4명의 신선과 선녀가 경치가 빼어난 사선대에서 노닐었다는 전설에 입각하여 오원천을 중심으로 한 국민관광지 사선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제로써 사단법인 사선문화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실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에 발간한 『사선문화 35년사』는 1987년 제1회 사선문화제부터 2021년 사선문화제까지의 35년의 기록을 담았다.

58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책을 관련 사진을 곁들여 상세하게 실었다.

 

앞부분에 양영두 위원장의 발간 기념사가 있고 심민 임실군수의 축간사를 비롯하여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한명규 JTV 전주방송 사장의 축간사와 이용호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 교육감, 김천석 제35보병사단장, 박진규 도의원의 축사가 실려 있다.

 

제1편 “사선문화 35년 발자취”에서는 임실군 연혁과 지세, 관촌면 연혁과 지세, 사선대와 전설, 사선문화제의 이모저모, 양영두 위원장의 사선문화 35년 소회, 사선문화 35년 기록, 사선문화제전위원회 35년 일지가 실려 있다.

 

제2편 “역대 사선문화제”에서는 제1회 사선문화제부터 2021년 사선문화제까지 35년 동안의 사선문화제의 이모저모가 관련 사진과 기록으로 자세하게 실렸다.

 

 역대 사선문화제에 대한 사진화보 중 제2회 대회 때의 사진

 

제1회 시선문화제는 ‘제1회 사선녀 선발’ 사진과 조상현 국창의 열창 사진도 있다. 제1회 사선제 창극단의 축하공연 사진도 있다.

제2회 사선문화제 때에는 평민당 부총재였던 손주항 국회의원의 축사가 실렸으며 제3회 때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사선문화제전 무대에서 개최되기 시작했다. 제5회 사선문화제 때는 김대중 대통령의 축하 휘호가 실렸다.

제6회부터는 ‘소충‧사선문화상’이 수여되었으며 제9회 때부터는 전국 호남좌도 농악경연대회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사선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사선녀 선발대회 

 

1999년부터는 기존의 소충문화제와 통합되면서 ‘소충‧사선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는 다시 사선문화제로 명칭을 바꾸면서 작년까지 사선문화제가 이어왔다.

 

제3편에서는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삼일만세운동 학술 세미나와 성미산성 복원 추진사업, 장학사업, 선열 후손 돕기 등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제4편에서는 “언론에 비친 사선문화제 보도 내용”이 나와 있고 5편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사선문화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6편에는 임실의 관광과 문화유적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서울 경복궁 내 경회루를 축소하여 만들었다는 사선루각

 

이번에 발간된 『사선문화 35년사』는 그동안의 사선문화제에 대한 모든 것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록으로 임실군의 후원을 받아 580여 쪽의 46배판의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비매품으로 임실군내의 각 기관과 관련 단체 및 문화 시설에 배급되었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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