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생각나는 영양만점 보리차

- 보리차 효능과 부작용

작성일 : 2023-01-02 15:49 수정일 : 2023-01-02 16:48 작성자 : 박성범 기자

보리차 효능과 부작용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강추위에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난다. 특히 따뜻하고 구수한 맛의 보리차가 생각이 더욱 생각이 난다.

요즘에는 가정이나 식당 모두 정수기나 생수를 마시면서 보리차 먹을 기회가 거의 없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어느 식당에라도 들어가면 따끈한 보리차를 내오던 추억이 있어 간혹 식당에서 보리차를 마시게 되면 더욱 구수하게 느껴진다.

필자의 가정에서는 겨울에는 꼭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데 보리차는 일반 생수 대신 마셔도 되는 차로 생각보다 굉장히 영양이 풍부하다.

보리차는 볶은 겉보리를 물에 끓인 것으로 숭눙과 함께 대표적인 전통 곡차 중의 하나이다.

다른 곡류에 비해 섬유소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칼슘이나 철분, 인, 비타민B 군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관장 효과가 있으며 식체, 소갈, 소변임통, 화상, 수종 등을 치료하는데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보리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보리차의 효능

1. 해열작용

보리에는 해열작용이 있어서 열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보리차를 섭취하면 체온을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 보리차를 차갑게 마시게 되면 체온을 내리는 효과와 함께 몸을 식혀주는 데 도움이 된다.


2. 혈액순환 개선

보리차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3. 항암 효과

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판토텐산 성분은 위궤양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어 여러 가지 암을 예방하여 준다.


4. 면역력 강화

보리에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탁월한 항산화 작용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통해 체내의 염증을 예방하고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 예방 효과가 있어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5. 변비 개선 및 예방

보리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에서 배변량을 늘려주고, 대변을 딱딱하지 않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보리는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주고 식사 후 마시면 소화의 촉진을 도와준다.


6. 이뇨작용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의 중금속 같은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붓기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붓기를 빼주는차이다.


7. 혈관 건강


보리차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보리차에 풍부한 각종 섬유질과 비타민C, 비타민E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내려주는 작용을 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면서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8. 다이어트

보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는 식품입니다. 보리차는 비위, 장 기능 항진으로 식욕이 왕성할 때 먹으면 식욕이 감소되어 식욕을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식사 10~20분 전에 보리차는 200cc 이상 마시면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9. 불면증 개선

보리차에 풍부한 멜라토닌과 트립토판 성분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불안감을 완화시키고 기분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체내의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이다.


 


보리차는 누구나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는 식수 대용으로 복용하기도 했다. 다만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과도한 양을 복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유발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보리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많이 냉한 사람들은 과도한 양을 먹지 않아야 한다. 또 한 번 사용한 보리차 티백은 재사용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하루나 이틀 정도 먹을 양만 끓여서 먹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보리차는 정말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음료이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보리차는 어떨까? 구수하면서도 영양 많은 보리차로 겨울철 건강도 챙겨보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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