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진안 마이산 신비의 역고드름

작성일 : 2023-01-26 16:03 수정일 : 2023-01-26 16:5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올해도 역시 신비의 명산으로 진안군 마이산 탑사 정화수 그릇에 역(逆)고드름이 솟아올랐다.

길이가 10~35cm까지 거꾸로 자라며 장관을 연출하는 역고드름은 진안 마이산 겨울의 대표 볼거리이다.

지난 25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 17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2개의 정화수 그릇에서 7~10cm 가량의 역고드름이 자라났다.

일반적인 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향하지만 진안 마이산의 역고드름은 아래쪽에서 거꾸로 자라난다.


 

이 현상은 그릇 안에 담긴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나와 위로 솟구치며 생기는 현상으로 신비로운 자연 현상이 빚어낸 자연의 걸작품이다.

진안 마이산의 역고드름은 소원을 빌면 성취시켜준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이를 보기 찾고 있다.


 

마이산 탑사 관계자는 “혹한이 닥치는 겨울에도 신비한 역고드름을 보기 위한 탐방객들로 붐빈다"라며 “추운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꼭 한번 들러서 역고드름을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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