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위의 효자 반찬 김의 미처 몰랐던 슈퍼 효능 여섯 가지

쇠고기보다 단백질 함량 두배, 우유보다 칼슘 함량 4배 많아

작성일 : 2023-01-26 16:55 수정일 : 2023-01-26 17:27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사계절 어느 때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김은 겨울철 뿐 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식탁위에 효자 반찬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식품이다.

 

예로부터 김을 꾸준히 먹으면 피가 맑아진다고 하는 말이 괜히 생긴 말이 아니다. 대보름 명절이면 ‘명쌈’이라 하여 김을 구워 큼지막하게 잘라서 싸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하는 풍습이 있는데 이 또한 김의 놀라운 효능을 경험으로 알았던 선조들의 지혜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러한 김에 쇠고기와 우유, 당근에 들어있는 것보다 더 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여 알아보았다.

 

▮ 김에는 쇠고기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들어 있다.

쇠고기 100g당 20g인데 반해 김은 36g이나 들어 있고 미역 다시마는 10g 내외, 마른 김 5장에는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달걀말이를 할 때 김을 넣으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같이 섭취할 수 있어 체내 흡수 이용률이 높일 수 있다.

 

▮당근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시력 보호 효능탁월

김에는 당근보다 4배 가까운 수준으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시력보호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의 세포 손상을 방지해 주고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성분이다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단백질과 결합하면 로돕신 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물질이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레몬보다 많다

조미하지 않은 마른 김 100g에는 비타민C가 93.0mg들어 있는데 레몬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70.0mg으로 열을 가해도 비타민C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칼슘이 우유보다 4배 많이 들어 있다

우유는 100g당 110mg, 김 100g당 칼슘은 우유의 4배에 달하는 490mg 이나 들어 있는데다 해조류에 들어 있는 칼슘은 체내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체내 이용률이 높다.

▮당뇨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군을 보충해 준다

비타민B12는 신경과 혈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신경의 피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당뇨 합병증으로 오는 당뇨성신경병증을 예방해 도움을 준다.

혈당이 장기간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신경에 손상이 발생하는 병이 당뇨성신경병증이다,

 

당뇨약에는 비타민B와 C 등의 영양소가 잘 흡수되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따로 보충이 필요한데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B12는 식품 중에서 청국장, 김치 등과 같은 발효식품과 현미에도 많이 들어 있지만 김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에 필요한 식이섬유가 풍부

김은 포피란(Porphyran)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어 준다.

혈중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을 비롯한 간의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김의 감칠맛을 내는 타우린 성분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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