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은 정월대보름 부럼을 먹는 의미와 부럼의 효능

- 견과류 효능

작성일 : 2023-02-01 14:15 수정일 : 2023-02-01 14:48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정월대보름 부럼을 먹는 의미와 부럼의 효능






2월 5일(일)은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이다.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미하는데 꽉 찬 달에 한 해의 염원을 담으며 다양한 음식을 해먹었다.

이중 대표적인 음식이 오곡밥, 묵은 나물, 부럼(견과류)이다.

부럼은 정월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견과류를 말한다. 아침을 먹기 전에 이것을 까먹으면 한 해 동안 부스럼을 앓지 않는다고 했다. 부스럼은 피부에 나는 온갖 종기를 통틀어 일컫는다.

한국의 정월대보름에는 음식과 관련된 구역(驅疫)행사가 많이 행해졌는데 대표적인 행사로 부럼이 있다. 부럼은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일어나서 밤이나 무를 깨물면서 일 년 열두 달 무사태평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을 말한다.

부럼은 대개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여러 번 깨물지 말고 한 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 번 깨문 것은 껍질을 벗겨 먹지만, 첫 번째 것은 마당에 버리기도 한다.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는데, 이렇게 하면 부스럼도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진다고 믿었다.

‘동국세시기’에는 ‘정월대보름 이른 새벽에 날 밤, 호두, 은행 등을 깨물며 1년 내내 무사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고 축수한다. 이를 부럼이라고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 풍습이 전해져 지금도 정월대보름 아침이면 밤, 땅콩, 은행, 호두, 잣 등을 깨물어 먹는다.


오늘은 부럼 깨기 견과류로 많이 사용되는 밤, 호두, 땅콩, 은행, 잣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정월대보름 대표 부럼

1. 밤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2. 호두

호두'에는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알파-리놀렌산이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B2,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여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




3. 땅콩

땅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로는 좋지만, 칼로리가 높아 과다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된다.




4. 은행

은행은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침과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푸른 보약이라고 불린다.




5. 잣

잣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식품 또는 신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잣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며, 스태미나에 도움을 준다.


 


정월대보름 부럼 음식으로 먹는 대표적인 견과류 효능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있다. 단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체중 증가와 설사가 날 수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해야 된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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