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에 생강과 계피를 첨가하면 혈 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어
추운 겨울 내내 가장 많이 음용한 차 중에 하나가 대추차가 아닐까 싶다. 대추차가 아니어도 쌍화차나 생강차 등에 조연으로 꼭 들어가는 것이 대추다.
대추는 차 외 에도 약밥이나 식혜 등 여타의 음식 재료와 더불어 한약재로도 사용하는 등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잘 익은 붉은 대추를 말린 건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시토스타놀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작용으로 코 점막을 강화 시켜주어 기침, 감기 예방,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고, 만성 비염 및 알레르기성 비염의 예방과 개선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추에는 신경 안정 효과를 내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개선 효능이 있다. 평소 잠을 잘 때 꿈을 많이 꾸고, 노이로제 증세와 우울증 증세가 있을 때 도움이 된다.
대추의 올레오아미드 성분은 신경계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이는 효능으로 수험생 건망증 많은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추 속에는 베툴린산, 알피톨산 같은 항산화 성분(폴리페놀 )이 풍부하여 냉기 개선, 항암. 노화 예방, 구내 염, 피부염 등 염증 개선에 효능이 있다.
대추의 올레오아미드 성분은 신경계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이는 효능으로 수험생 건망증 많은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추가 잘 맞는 체질은 예민하여 긴장을 잘하고, 불면증과 불안감이 있으며 위장 약한 화체질의 사람과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대추가 보약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는 대추임에도 남용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다섯 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를 요 한다.
첫째 당뇨환자
대추는 GI지수가 40~60 정도로 중간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이는 사과의 5배 해당하는 수준으로 혈 당 부담이 높은 과일에 속한다. 대추를 말린 건 대추는 당 수치가 배나 더 높기 때문에 당뇨 인은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GI(Glycemic index)지수란 섭취한 음식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알려주는는 수치를 말한다.
파인애플 66, 수박은70, 바나나는 53으로 대부분 과일은 혈당 조절이 잘되는 정상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당뇨인들에게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다.
특히 바나나처럼 과육이 달고 부드러워 충분히 씹지 않고 빨리 먹게 되는 과일은 당 지수를 급격히 높일 수 있다. 복숭아. 귤, 포도 등도 같은 이유로 당뇨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대신 사과나 배처럼 단단한 과일을 공복에 충분히 씹어서 먹는 것이 좋다.

대추에 생강과 계피를 넣어서 먹으면 냉기를 없애고 혈 당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피의 특별한 폴리페놀 성분이 인슐린과 유사한 역할을 함으로써 세포 내에서 인슐린과 동반 상승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또한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혈 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2015년도에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매일 생강을 섭취하면 2형 당뇨병의 혈당 지수를 낯추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둘째 열이 많아 더위를 타고 습한 체질
대추를 과용하면 몸이 무겁고 습이 많은 체질에서는 복통 설사가 유발될 수 있다고, 잦은 방귀, 가스, 가래, 담이 결리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대추는 독성이 없고 부작용이 없지만 생 대추는 배에 가스가 차고 복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말린 대추를 사용하도록 한다.
몸이 뚱뚱하고 성격이 느긋한 체질은 대추가 맞지 않는다. 화가 치밀어 올랐을 때는 대추를 먹으면 좋지 않다.
셋째 소화력이 약한 사람
부글거림, 구토, 설사가 생길 수 있는데 생강을 첨가해서 같이 섭취하면 좋다. 만성 소화 불량으로 인해 트림이나 구역감 있을 때 생강이 약이 된다.
생강의 진저롤, 쇼가올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시켜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넷째 다이어트 시 섭취 주의
대추는 칼로리가 100g당 104kcal, 25g정도로 당질이 높은 편이다. 말린 대추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져 칼로리가 두 배로 높아진다.
다섯째 알레르기 반응 시 섭취 주의
호흡 곤란, 기도 폐쇄, 입술 및 혀 붓기 피부 발진 등 특정 식물성 단백질이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섭취를 피한다.
사과, 키위, 복숭아, 당근, 땅콩, 키위 체리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대추를 먹기 전에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