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사과라 불리는 토마토 효능과 부작용

작성일 : 2023-02-17 10:52 수정일 : 2025-02-04 12:57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유럽의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토마토의 효능이 좋다는 말이다.

토마토는 영국에선 '사랑의 사과', 이탈리아에선 '황금의 사과', 미국에선 '늑대의 사과'라고 불리며 남미의 잉카제국에서 탄생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채소 중 하나이다.

토마토는 즙이 많은 과일로 굉장히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으며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건강상 다양한 효능들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케첩이나 토마토 파스타 등에 많이 사용되어 전 세계적으로 소비가 안되는 곳이 없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채소이다.

90%가 수분으로 이뤄졌지만 비타민의 보고라 할 만큼 영양적으로 우수해 오래전부터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식이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17세기에 중국으로부터 들어와, 지금까지 생으로도 또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채소이다.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는 보통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다. 또한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들어 토마토 다이어트가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토마토가 당질대사나 지방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즉, 체내의 수분양을 조절해 과식을 억제해 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 췌장, 간장 등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토마토는 비타민A, B, C와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변비를 해소시키고 고운피부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 토마토에는 리코펜, 플라보노이드, 글루타민산, 베타카로틴, 비타민C 와 E 등이 들어있어 암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항암효과도 상당한데 미국의 4만 8000명의 의사들이 6년간 실시한 실험에서는 토마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전립선암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실험 결과도 보고되었다.

이에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베타카로틴과 유사한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돼 있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 밖에도 셀레늄은 브로콜리, 토마토, 양파, 참치 또는 밀에서 발견되는데 이것 또한 전립선암의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코펜은 토마토의 단백질 및 섬유소와 강력히 결합하고 있기 때문에 토마토를 날로 먹어서는 충분한 양이 체내에 축적되지 못한다. 대신 조리를 하면 리코펜이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특히 식용유는 리코펜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한다.

스파게티를 먹을 때는 토마토소스를 듬뿍 넣고 약간의 올리브오일이나 치즈를 뿌려먹는 것이 미각을 돋우고 리코펜의 흡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며, 토마토는 주스나 날로 먹는 것보다 케첩처럼 끓이고 으깨 가공한 것이 리코펜 섭취에 더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부작용이 따로 없는 채소다, 물론 많이 먹는다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로 밤잠 들기 전 먹는다면 소변 때문에 밤잠을 설칠 수 있으니 되도록 밤잠 들기 전에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토마토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슈퍼푸드답게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음식이다.



더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다양한 요리에까지 활용 가능하니 정말 팔방미인인 토마토, 오늘부터 하루에 하나씩 챙겨 드시는 것은 어떨까?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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