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결의 으뜸은 면역력

체내 면역력을 높여라

작성일 : 2023-04-04 06:52 수정일 : 2023-04-04 09:08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예로부터 허약한 사람을 가리켜 ‘온실 속의 화초’라 하였다.

온실을 벗어나면 힘을 못 쓰고 죽고 마는 화초는 건강한 화초가 아니다. 이 세상은 온실이 아니다. 비바람 몰아치고 눈보라 치는 것이 이 세상이다. 그런데 온실 속의 화초는 온실을 벗어나면 죽는다. 이 세상의 화초가 아니다.

 

온실 속의 화초의 운명은 온실 속으로 들어온 것이 잘못이다. 처음부터 들판에 서있었으면 건강하게 잘 자랄 화초였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온실 속의 화초로 살아간 것이 잘못이다.

 

우리 몸에는 수천만 가지의 병원체가 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그 많은 병원체를 이겨낼 재주가 없다. 한 가지 방법은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그 수천만 가지의 병원체를 다 이겨낸다.

 

우리 몸속에서는 하루 천여 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졌다가 소멸된다고 한다. 그런데도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바로 면역력 때문이다. 면역력은 밖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이나 몸속에서 새로 생성되는 병원체를 즉시 제거해 준다.

 

문제는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밖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이나 몸속에서 생기는 병원체를 이겨내지 못한다. 그러면 병이 생긴다. 감기나 결핵, 혈압, 당뇨, 암이 생긴다. 면역력은 건강의 키워드요 지킴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먼저 피로가 온다. 피로는 모든 병의 원천이다. 기운이 팔팔하면 피로한 줄을 모른다. 기운이 없는 것은 면역력 약화의 신호다.

감기가 자주 온다. 감기 역시 만병의 근원이다. 입안이 자주 헐고 입술이 갈라지는 것도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면역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백혈구다. 백혈구가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각종 병원균을 잡아먹는다. 백혈구가 일정 수준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백질과 비타민의 부족이다.

단백질의 부족은 우리 몸의 면역기관인 림프 계통의 양을 감소시켜 각종 병원균에 감염되는 원인이 된다. 단백질을 보충시켜야 한다. 단백질의 부족과 함께 비타민의 부족도 문제가 된다. 비타민은 면역 세포의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둘째, 아연과 마그네슘의 섭취량이 부족할 때다.

아연이나 셀라늄, 마그네슘 등의 미량원소들의 부족은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그러나 이들의 과다 섭취의 경우에도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들은 일종의 중금속으로 과다 섭취의 경우 오히려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 일정량을 유지해야 한다.

 

셋째, 수면부족이다.

잠을 잘 때는 뇌 속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한다. 이 멜라토닌 호르몬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이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을 이겨내지 못한다.

 

넷째, 스트레스의 축적이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정상적인 세포 활동을 막게 된다.

 

우리 몸을 이루는 영양 부족은 곧 면역력의 약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몸을 움직이는 세포들의 활동이 약해지면 면역력도 함께 약해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몸을 이루는 것은 입을 통하여 들어가는 음식이다. 이 음식을 통하여 몸의 모든 장기들이 만들어지고 활동을 유지한다.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이다. 매일 계속되는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는 따라 크게 좌우된다. 올바른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 습관이 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것은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균형 있는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는 것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현미밥을 먹는 것이다. 현미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다. 거기에 콩을 비롯한 잡곡이 들어가면 금상첨화다.

 

또 하나는 녹황색 채소를 먹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면역 세포를 만들어 내는 중요 요소다. 또한 그 기능을 촉진시켜 주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등을 함께 먹어야 한다.

 

지방질 섭취의 조절이 필요하다.

지방질의 과다섭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지방 음식은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것이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을 촉진하기도 한다.

 

섬유질 섭취는 인체 내에서 빨리 소화되지 않고 머물러 장내 세균을 조절하고 신진대사에서 발생하는 독성 이온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는 마늘이다.

마늘은 일해 백익이라고 한다. 단 한 가지 냄새가 나는 것을 제외하면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마늘의 성분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를 죽이며 암세포도 죽인다. 일본에서 정력제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비싼 약품이 한국에서 수입한 마늘에서 추출한 영양제였다고 한다.

 

 

 

둘째는 콩이다.

콩은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하였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우수한 식품이다.

 

셋째는 양배추다.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양배추는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품이다.

 

넷째는 당근이다.

당근은 제2의 인삼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식품이다.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의 보고로 불리는 카로틴이 다른 채소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채소다.

 

다섯째는 버섯이다.

버섯은 다른 식품과는 다른 균사 식품이다. 죽은 나무에서 기생을 하며 자라는 특이한 식품이다.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이라는 특이한 성분이 있어 이것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스트레스 해소다. 아무리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잘 섭취해도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다. 면역력은 스트레스에 의해 억제되기도 한다.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는 나쁜 영향을 끼친다. 삶의 의욕을 끌어내리는 주범이다.

 

건강하려면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스트레스해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생각의 전환이다. 스트레스는 남으로부터 오지만 나에게서 일어난다. 내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스트레스의 강도가 달라진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크게 받을 스트레스도 적게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이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일에 매달리는 일도 스트레스의 큰 항목이다.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운동이다. 땀이 날만큼의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소화를 돕는다. 걷기 운동이나 맨손체조만 하여도 면역력이 생긴다.

 

 

 

온실 속의 화초가 되지 않으려면 집안에만 들어앉아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튼튼한 몸을 유지하려면 운동을 하여야 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려면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면역력이야말로 백 가지 약보다 우수한 최고의 약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건강 #면역력 #건강의비결은면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