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내 최초 위기청소년 회복 쉼터 문열어

- 지난 17일, 청소년회복지원시설 개소 -

작성일 : 2023-04-18 11:04 수정일 : 2023-04-18 11:5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위기청소년에게 가정을 대신해 줄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문을 열었다.

시는 가정력이 약한 위기 청소년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가정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하고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소년범 1호 처분(감호위탁)을 받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6개월(연장 가능)동안 주거 및 학업, 자립 등 가정을 대신할 생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여성청소년 정원 8명으로 숙소와 거실 등의 시설로 꾸몄다. 바자울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신고 수리를 통해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회복지원시설을 통해 사회심리재활 또는 교육 및 직업재활사업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보호서비스는 물론 자립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도내에는 소년범 1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위한 민간 보호시설이 없어 타지역 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남자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할 수 있는 그룹홈은 전주에 몇 개의 기관이 있지만 여성청소년을 위한 그룹홈이나 시설 또한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개소로 여성 위기청소년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설치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이 강화됐다"라며"위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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