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화학요법제와 견줄 수 있을 만큼 항암 효과 뛰어난 포도씨 효능

예방적 차원을 뛰어넘어 진행 중인 암에서 암세포 사멸 효과 우수한 것으로 밝혀져

작성일 : 2023-05-04 14:34 수정일 : 2023-05-04 16:56 작성자 : 이상희 기자

포도의 항암효능이 밝혀진지는 매우 오래전 이지만 대중에게 알려진지는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포도의 항암 효능이 있다고 밝혀진 부분은 달달한 과육이 아닌 거의 먹지 않고 버리는 껍질과 씨앗이다.

포도씨를 직접 먹는 것보다 포도씨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제형화 시킨 제품이 효능면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콜로라도 대학 몰리데리(Molly Derry)박사는 포도씨 추출물로 다양한 암에 대해 수 차례 연구를 진행했다. 그 중에서 CANCER LETTERS라는 학술지에 발표된 말기암인 4기암세포에 대해 도포씨추출물을 적용한 연구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장암과 관련된 다양한 인자들에 대한 포도씨 추출물의 작용’ 이라는 주제의 이 연구는 말기암인 4기에서 효능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포도씨추출물이 함암치료에 내성을 갖게 된 암세포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작용하고 건강한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점은 대장암의 1~4기까지 병기별 암세포에 대한 실험에서 4기로 갈수록 고용량을 투여해야하는 일반 항암제와는 정반대로 포도씨 추출물은 4기일 때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50%까지 사멸하기 위해 필요한 포도씨 추출물은 2기일 때보다 절반 수준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는 점이다.

 

이는 포도씨에 존재하는 프로안토시아니딘, 레스베라트롤 등의 생리활성물질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전자가 변이되는 과정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여 암세포의 변이가 늘어날수록 그 효능이 켜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로 의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대부분의 항산화 항암성분을 지닌 천연추출물들은 암의 예방에 있어서는 그 효능이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많지만 진행성 암에 있어서는 아직은 연구 결과가 불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반해 위의 연구는 단순한 암의 예방이 아닌 진행서 암에 있어서 개선 효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이성 암과 항암치료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악성 암세포들에서 취약성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포도씨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대장암 뿐 만 아니라 췌장암세포의 증식 억제와 다양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캔터키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백혈병 세포에 포도씨 추출물을 노출 시켰더니 24시간 이내 76%가량 사멸 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더해 포도씨 추출물은 백혈병 세포 뿐만 아니라 암세포 파괴를 조절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포도의 과육은 당 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환자에게는 좋지 않지만 껍질과 씨는 항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포도를 먹을 때 깨끗이 씻어서 껍질과 씨까지 다 씹어 먹을 것을 권장한다

 

포도씨의 항암 효능은 항암 화확요법제와 견줄 수 있을 만큼 효 활성이 높아서 항암효능이 우수한데다 무엇보다도 수술이나 항암제와 같은 부작용이 없는 장점까지 있다.

 

제품으로 섭취할 경우 포도 씨 추출물만 들어 있는 것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피크노제놀이 같이 들어 있는 제품이 서로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어 더 강력한 활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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