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매일 하는 습관들이 두피 건강 악화시켜 탈모 부른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남성호르몬이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탈모 증세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서 남성호르몬이 증가 하면서 여성 탈모 또한 흔히 볼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스트레스나 기타 화학 세정제 부작용 등으로 탈모 증세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동물이 털갈이를 하는 것처럼 사람의 모발도 주기적으로 자라고 빠지는데 생장기-퇴행기- 휴지기 3단계의 사이클로 돌아간다.
1년 중 봄에는 모발이 활발하게 자라는 생장기 비율이 높고 9월~11월 사이 가을에는 모발이 빠지는 환절기 탈모가 생기기 쉽다.
탈모시기에 두피관리를 잘 못하면 만성탈모로 진행될 수 있다. 농사가 잘 되려면 작물을 심는 토양이 좋아야 하는 것처럼 건강하고 풍성한 머리카락이 자라기 위해서는 두피 건강이 중요하다.

땅이 습하면 식물이 썩고 반대로 건조해도 잘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두피도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면 좋지 않다. 땅에 거름을 너무 많이 주어서 영양분이 너무 많아도 문제고 너무 부족해도 문제이듯 두피도 영양이 너무 없거나 지나치게 기름진 것은 좋지 않다.
내가 무심코 매일 하는 습관들이 두피를 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고 건강한 두피 관리에 좋은 습관을 만드시길 바란다.
첫 번째 하루 한 번 저녁에 머리 감기
얼굴과 두피 모두 피부인 건 매한가지로 매일 세안을 하 듯 두피 청결을 위해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두피에 쌓인 땀, 피지, 먼지 같은 노폐물을 잘 씻어내고 자야 한다.
두피가 밤 사이에 숨을 쉬게 해 주어야 피로가 회복되기 때문이다. 노폐물이 두피의 모근을 막으면 염증이 생기면서 염증성 두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하루 한번 감는 것을 권장하고 이왕이면 밤에 자기 전에 감는 것이 두피 건강에 더 효과적이다.
두 번째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하고 세정 하기
샴푸나 두피 마사지를 하기 전 그리고 평소에 틈틈이 빗질을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긴 머리카락에서 엉킴을 풀기 위해 불필요한 압력을 주는 과정에서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고 멀쩡한 모발이 빠지게 되므로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하고세정 하는 것이 좋다.
정전기를 유발하는 플라스틱 빗이나 두피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빗이 아닌 끝이 둥근 수제 나무빗이나 괄사빗 등 인체 공학적으로 만든 빗을 추천한다. 빗 질을 통해 두피에 마시지를 해 주면 두피의 미세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모근과 모발에 좋은 영향을 주어 두피 건강에 효과적이다.
빗질을 할 때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 빗지 않고 반대로 아래서 위로 올려서 빗어 주어야 두피에 자극을 덜 주면서 두피 혈을 적당한 압력을 주어 혈액 순환 증진에 도움이 된다.

셋째 미온수로 세정 하기
모공이 뜨거워지면 약해져서 모발을 꽉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 온도를 맞춰서 세정하는 것이 좋다.
몸의 균형이 깨져서 손발은 차가운데 가슴 위쪽으로 열이 올라 두피가 항상 뜨거운 사람은 속 열이 오르는 상기증을 다스려서 두피의 열감을 내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머리를 감은 후 바로 이어서 충분히 말려준다.
두피를 습하게 방치하는 것 역시 모공을 약하게 만들어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고 나서 반드시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난 후에는 머리를 다 건조한 후에도 열감이 남아 있어 두피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타일링 제품을 쓸 경우 샴푸를 사용하기 전 트리트먼트나 린스로 제품을 바른 머리카락 위주로 먼저 세정을 한 후에 샴푸를 하면 모공에 화학 성분이 남아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