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1회 전주역세권 당산문화축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작성일 : 2023-05-13 20:32 수정일 : 2023-05-16 08:55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인 1회 전주역세권 당산문화 축제2013513() 9시부터 오후 830분까지 전주역 첫 마중길에서 열렸다.

 

이날 전주역세권 당산문화축제는 전주역을 끼고 있는 우아동과 호성동을 중심으로 전주시내 각 지역에서 많은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첫 마중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전주역세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열렸다.

 

 전주역 첫 마중길에서 열린 당산 문화축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당산축제는 길놀이와 제례가 먼저 진행되었으며 흥겨운 풍악소리에 맞추어 참석한 시민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마당 중앙의 메인무대에서는 농악놀이와 줄다리기, 줄넘기 등의 전통놀이와 문화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단체 줄넘기에서는 한 개를 넘어야 시작을 하는데 한 개 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계속하여 줄만 돌리기도 했다.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우아동이 중심이 되어 우아동의 단체들이 자리를 잡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기에는 우아동 생활문화센터, 우아동 통장 동우회, 우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우아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상가번영회, 사랑의 울타리, 새마을부녀회, 명주골산악회, 대자인병원의료진 등이 자리를 잡고 각종 봉사활동을 벌였다.

 

 우아동 자율방범대가 참가한 사람들을 지켜주기도 했다 

 

멀리에서 온 단체들도 함께 했다.

혁신동 마을공동체, 송천동 마을관리 공동체, 효자동 마을관리공동체, 서부시장상인회, 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덕진동 마을관리공동체 등이 참여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프리마켓 자리에는 양쪽으로 길게 한 평짜리 각종 프리마켓이 늘어섰는데 판매하는 종류가 다양하였다.

달고나 솜사탕, 나의 의지 비츠 만들기, 킬링, 블링블링 핸드폰 슈틀랩, 땅콩, 어묵, 콩스틱, 고구마스틱, 누룽지, 꿀약과, 가래떡, 식혜, 김과 미역, 뻥튀기 과자, 과일, 꽃화분 등 많기도 했다. 그중에는 애견 장난감 코너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젠 게에게도 심심하지 말라고 장난감을 주는가 보다.

신협에서는 옥수수 팝콘을 무료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당산문화축제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주민 노래자랑이었다.

이곳에서 노래라면 내가 가수라는 칭호를 받은 사람들이 나와서 노래를 뽐내었다. 청중들도 함께 호응하여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다. 노래자랑과 함께 이루어진 경품 뽑기에서는 많은 경품들이 고르게 나누어졌다.

 

사실 전주역 첫마중길에서 당산축제를 연다는 것은 좀 과하기도 하다. 거기 심어진 큰 나무들은 본래부터 거기에서 자란 나무들이 아니고 타지에서 캐어다 심은 나무들이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어 몸통은 크지만 당산나무로써의 자격은 없는 나무들이다. 그래도 풍채가 그만하니까 당산나무라고 눈 감아 주는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산문화축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갈수록 규모나 참여 인원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주관자는 기대를 하고 있다. 그 기대가 꼭 이루어지기를 당산나무에게 빌어본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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